공습으로 외국계 전사의 유입을 막을수 있나? Le monde

"이슬람국가 치하에서 산다는 것!"

[이슬람국가]
[시리아]
[외국계 지하드파]
[테러리즘]



외국계 전사들의 시리아 유입

워싱턴 포스트 관련 보도에 따르면, 최소 80개국의 15000명의 테러분자들이 시리아 아사드 정권의 전복을 위해 시리아에 입국한 것으로 추정된다. 
[제목- 이슬람국가에 대한 공습이 시리아로의 전사 유입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Airstrikes against Islamic State do not seen to have affected flow of fighters to Syria] 2014년 10월 30일 [기사 링크]

이들 중 많은 전사들이 이슬람국가의 일원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서양 국가들은 이들 전사들의 귀국 문제에 관심을 가진다.

아무튼, 미국을 중심으로 한 동맹국의 개입이 상황을 전혀 바꾸지 못했다 : 매달 1000 여명의 외국계 전사들이 시리아 국경을 넘는다고 한다. 

고대 이래로, 동지중해 문명의 중심지였던 페니키아인의 후손의 땅인 시리아의 지도를 보면, 왜 외국계 테러분자의 시리아 유입을 막는 것이 어려운지 알 수 있다. 시리아는 유럽,북아프리카,아라비아 반도,중앙아시아가 만나는 교차로인 것이다. 시리아 봉쇄를 위해서는 서로 다른 4개의 문명권이 동시에 봉쇄에 가담해야만 한다. 하지만 실제로 시리아 주변 각국의 이해관계가 심각하게 혹은 미세하게 다른 상황이다. 외국계 테러분자의 유입차단이 어려운 것은 바로 이때문이다. 또한 시리아 공습으로는 외국에서의 유입을 막는데 거의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미국 관리들에 따르면, 이같은 외국계 전사들의 대규모 유입은 여러 요인으로 설명가능하다. 우선 이슬람국가의 정교한 전사 모집망이 효율적으로 가동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 덕분에 중동,북아프리카,유럽 출신의 지하드파의 시리아 입국이 비교적 용이하기 때문이다.

다음은 시리아로 유입된 외국계전사들의 출신지를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시리아가 문명교류의 전략적 요충지라는 사실이 국제적인 테러리스트들의 유입도 용이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수 있다. 고대 페니키아가 해양 무역을 통해 자신들의 알파벳을 북아프리카와 유럽에 전파했다면, 오늘날의 시리아는 교류에 유리한 지리적 환경 때문에, 전세계의 테러분자들이 비교적 쉽게 대규모로 유입되고 있다. 이것이 미국을 중심으로 한 동맹국의 이슬람국가 전쟁 어렵게 만들고 있다.   




덧글

  • 레이오트 2014/11/03 23:55 # 답글

    제가 보기에는 베트남전 당시 CIA가 MACV-SOG와 함께 수행한 project Phoenix와 같은 식의 작전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project Phoenix란 남베트남 내의 베트콩 용의자를 검거(라고 쓰고 암살이라고 읽는다)하는 작전인데 예상과 달리 효과가 매우 컸으며 한 때 남베트남 내부의 베트콩 조직 자체가 궤멸 직전까지 갔다는 사실이 밝혀졌지요.

  • 파리13구 2014/11/03 23:57 #

    네, 공습만으로 이슬람국가를 괴멸시키는데 무리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레이오트 2014/11/04 00:03 #

    그러니까 미국은 드론같은 장난감으로 "암살" 흉내나 낼게 아니라,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진짜 암살부대를 보내서 IS 수뇌부를 비롯한 조직원들을 "사냥"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 파리13구 2014/11/04 00:15 #

    네, 효율적인 작전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오바마 정권이 암살, 사냥 같은 무리수를 둘 것인지 의문이고,

    미국내 여론의 동의도 구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심지어, 미국 여론이 동의한다고 하더라도, 세계 여론의 추이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 레이오트 2014/11/04 09:51 #

    무엇보다 포드 대통령의 행정명령 12333호가 아직도 유효하다는 점이 이런 "인간사냥"을 못하게 한다는 사실이지요.
    사실 이 행정명령이 내려진 원인 중에는 CIA가 산을 이루다 못해 산맥 수준으로 쌓아올린 "준군사작전"의 실패도 있지요. 가장 유명한 실패로는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 암살작전인데, 실패 원인을 보면 다른 안주없이 하루종일 술 마실 수 있을 정도이지요. 만약 러시아나 이스라엘이었다면 피델 카스트로 본인은 물론 대역들까지 전부 살처분했겠지요.
  • 파리13구 2014/11/04 11:07 #

    몽구스 작전 실패 직후 케네디가 다음과 같이 말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CIA놈들을 믿지마!" ^^
  • K I T V S 2014/11/04 00:01 # 답글

    그럼 대체 왜 어째서.. 시리아와 이라크는 오직 파괴와 절망 악과 공포만이 승리할 뿐이고 그 반대는 항상 질 수 밖에 없냐는 것을 의심해보고 그걸 막기 위한 방법을 구사해야하지 않냐는 생각만 듭니다..
  • shaind 2014/11/04 12:35 # 답글

    유럽 1등은 영국이군요. 사스가 런더니스탄

    유럽에서 지하드주의자들이 넘어가는 걸 막으려면 무엇보다도 터키의 역할이 중요할텐데 터키는 별로 생각이 없어보이는 게 문제군요.
  • 파리13구 2014/11/04 12:38 #

    터키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나토 동맹국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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