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듀이와 공공성... Le monde

디지털 혁명과 암기식 교육의 종말?

[존 듀이]
[공공성]
[민주주의와 교육]




도서관에서 존 듀이의 공공성과 그 문제들을 대출했다.


표지에 소개된 글만 봐도,

존 듀이가 단지 교사 지망생들이 교육학개론 학점을 따기 위해서,

억지로 공부해야 하는 따분한? 교육철학자 이상의 존재임을 보여준다. 


해제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우리 공동체는 무엇을 지향해야 하는가?

공공성, 공중 그리고 국가의 기원과 작동방식을 정치철학적으로 고찰하고,

공적인 목표를 위해서 사적인 이해관계와 욕망을 배제하게 하려면,

그리고 공중을 민주적으로 조직하려면, 어떤 조건과 기술이 필요한지,

민주주의 공동체의 현실적인 조건을 밝힌다.


공중 public 이 전문적 능력을 갖출 가능성은 없다고 하더라도,

주어진 정보에 기초하여 공통의 관심사를 판단하고 평가할 능력을 갖추게 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대중이 스스로 의사를 결정하는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공중으로서 현재보다 더 잘 조직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

듀이가 말하는 공공성과 공중의 문제는 그에 관한 끊임없는 의사소통을 통해서 

공공의 목표와 관심을 유지해나가는 실천적 과정을 통해서만 현실화 될 수 있다. 


존 듀이의 근본적인 관심은

철학을 통한 새로운 사회의 건설이었다.

그의 꿈은, "이상적일 만큼 품위있고 교양있는 사회" 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블로거의 관심은?

블로그를 통한 의사소통이 공중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가?

블로그를 통한 새로운 사회 건설은 가능한가?

블로그가  "이상적일 만큼 품위있고 교양있는 사회" 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가?



덧글

  • 진냥 2014/10/22 13:19 # 답글

    듀이의 사상은 훌륭하고 경험 중심 교육과정의 구상도 금과옥조로 삼을 가치가 있는 것이지만, 결국 시대의 한계에 부딪히고 말았지요....
    냉전 시기 미국의 패권주의와 스푸트니크 쇼크. 듀이가 살아서 그것을 보았다면 무어라 평했을지 궁금해집니다.
  • 파리13구 2014/10/22 13:23 #

    네, 모든 사상의 한계가 아니겠습니까?
  • Megane 2014/10/22 19:06 # 답글

    아, 블로그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은 물론 있지만 아직은 가능성 뿐이죠.
    더 이상은... 무슨 담화든, 주장이든 오프라인까지의 전이 내지는 전달이 필요하지만 블로그는 확실히 한계가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 반면 지난 번에 지적하신 SNS는 반응속도가 너무 빠르고, 정확한 사실조차도 왜곡되는 한계 덕분에 대화가 아니라 말 그대로 뒷담화로 끝나는 경우가 부지기수라...
    그리고 선동을 목적으로 한다면 지금상황으로 봐선 SNS가 우위에 있다는 판단도 들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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