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침몰사고...
[세월호 참사]
연합뉴스의 관련 기사에 따르면,
세월호 3층 복도에서 기관부 선원들과 함께 구조를 기다리면서, 1등기관사가 기관장과 캔맥주를 나눠 마셨다고 한다.
손씨는 자신이 다른 기관사의 방에서 캔맥주 1개를 가져와 기관장과 마셨으며 그 이유는 "격앙된 감정을 진정시키기 위해서였다"고 말했다.
- 세월호 1등기관사 "승객 구조 않은 선장, 직무유기"
연합뉴스
2014년 9월 2일
- 아이들이 수장 당하는 상황에서 캔맥주라니...
이것도 기관사 개인의 개인적 일탈이라 보아야 할까?
이같은 상황에서 기관사가 맥주가 아니라,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게 만들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가?
자신의 격앙된 감정을 다스리기 보다, 선실에 갇힌 아이들의 공포에 우선적으로 주목하는 선원을 만들기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
맥주가 아니라, 아이들을 찾는 것이 우선이라는 철학적 판단이 기관사의 소명이 되는 사회를 어떻게 건설할 것인가?
덧글
저런 쓰래기들만 골라서 채용한 직장도 경이스럽군요.
참 돈 좀 아낄려다 회사뿐만 아니라 구원파도 말아먹게 생겼네요.
관련기사 보다 들어오게 되었는데 욕이라도 퍼붓고 싶더군요
제 가치관으론 저런 덩어리들은 그냥 능지처참 해야 합니다.
연관된 년놈들도 전부다요
말해봤자 뒷골만 아프지만
음모론처럼 고의 침몰이거나 사이코패스라면 한 잔하면서 기다릴 수 있다.
그게 아니라면 자기도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마셨을 수도 있다.
근데 그건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술 마신 거 하나로 뭐 크게 달라 질 죄목이 아니지 않는가??
지금 국민들 눈초리가 검찰로 향하고 있으니 물타기 좀 해 보려고 그러는 건가??
검찰 양반들이나 똑바로 잘하시지...요술 방망이나 휘두르지 마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꺼져 좌좀새끼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도에서는 그런 일은 완벽하게 용납 할 수 있당께!
사스가 즌라도.
실제 선장이 느끼는 세월호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