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러와 유대인문제 최종해결 그리고 모순... Le monde

독일과 소련의 폴란드 침공-1939년 9월...


[홀로코스트]
[하인리히 힘러][친위대]
[유대인문제][최종해결]


1942년초 유대인문제 최종해결이 나치의 유대인 정책이 되고, 그 정책실현의 중심에는 하인리히 힘러의 친위대가 있었다. 그 정책목표는 유럽 유대인의 절멸이었다. 

수백만명에 달하는 유럽 유대인을 총살로 제거할 수는 없었다. 이를 위해서는 나름의 창의적인 대량살상법을 고안해야만 했다. 이는 힘러 친위대의 책임이었다.

하지만, 처음부터 힘러는 두개의 상호 모순되는 목표를 동시에 추진할 수 밖에 없었다. 유대인을 제거하라는 히틀러의 명령을 실행하는 것이 하나요, 동시에 전후 동방 총계획 general plan esat  의 실행을 위해서 충분히 많은 노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다른 하나였다. 

이같은 모순된 목표들 속에서, 그가 추진한 것은 힘러식 타협이었다. 그것은 바로 노동을 통한 절멸이었다. 일할 수 있는 자의 노동은 착취하고, 일할 수 없는 자는 가스실로 보내는 것이었다. 

이같은 힘러의 구상이 가장 적나라하게 실현될 곳이 바로 아우슈비츠였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