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 자식5명을 고아원에 보낸 사연은? Le monde

루이16세의 한마디...

[루소]
[교육론]
[에밀]

루소는 에밀을 통해 교육학의 대가가 되었지만, 정작 그의 자식 5명을 고아원에 버린 것으로 유명하다.

1746년 혹은 1747년초에 루소의 정부, 테레즈 르바쇠르 Thérèse Levasseur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났는데, 출생일에 대한 기록도 성별조차 확실치 않았다. 그 아기는 즉시 기아 수용 자선 시설에 보내졌고, 그 후 연달아 태어난 다른 4명의 아이들도 마찬가지 운명을 맞이했다.

루소는 5명의 아이들을 고아원에 보낸 것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해명했다.



"나는 조금도 양심의 가책없이 대담하게 그렇게 결정했다.

내가 극복해야 했던 유일한 것은 테레즈가 받았던 양심의 가책이었다. 자신의 명예를 지킬 유일한 수단을 그녀가 받아들이게 하려고 나는 온갖 고생을 다했다. 그런데 그녀의 어머니까지도 어린애가 생기는 데에 따른 새로운 곤란을 걱정하고 있었고, 나를 도와주어 테레즈도 순순히 넘어갔다. 

우리는 생퇴스타슈의 모퉁이 끝에 사는 구애 양이라는 신중하고 믿을만한 산파를 골라 이 기탁물을 맡기기로 했다.

출산일이 다가오자 테레즈는 자기 어머니에게 이끌려 구애 양의 집으로 몸을 풀러갔다. 

나는 구애 양을 만나서 그곳에 여러 번 갔다. 그리고 내가 두 장의 카드에 이중으로 쓴 이름 머리글자를 가져갔다. 한장은 아기의 배내옷에 집어넣고, 아기는 통상적 절차에 따라 산파가 고아원 사무실에 맡겼다. 

바로 다음 해에도 같은 불편을 같은 방법으로 해결했다. 다른 것이 있다면 이름 머리글자인데 ,이를 빼먹었다. 나도 더는 깊이 생각하지 않았고, 아이 어미에게는 더이상 동의도 구하지 않았다. 테레즈는 울먹이면서 복종했다."


- 루소

고백록,7권, O.C.1: 345



덧글

  • kidsmoke 2014/07/08 17:43 # 답글

    아니 이건 사연도 아니고 이유도 아니고 그냥 그렇게 버렸다는 증언일 뿐이잖아요! "바로 다음 해에도 같은 불편을 같은 방법으로 해결했다."라니 그냥 불편이 유일한 이유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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