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주의와 윤치호의 문제... Le monde

마이클 샌델, 정의란 무엇인가...


개인주의는 다음을 주장한다.

우리는 자신의 생활 방식을 스스로 선택하고, 어떠한 신념을 신봉할 것인가를 양심에 따라 판단하며, 우리 조상들은 도저히 가늠하거나 통제할 수 없었던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 삶의 형태를 결정할 수 있는 권리를 누리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원칙적으로 사람들은 자신들을 초월해 있는 가상적인 신성한 질서들의 요구에 더 이상 희생당하지 않고 있다. 즉 우리 스스로가 자신의 주인이 되는 자유를 가진다는 주장이다.

그렇다면, 개인주의적 관점에서 일제강점기하에서의 윤치호의 친일 행적을 어떻게 비판할 수 있을까? 

윤치호의 친일이 어떠한 신념을 신봉할 것인가를 양심에 따라 판단한 결과이고, 민족주의가  자신들을 초월해 있는 가상적인 신성한 질서들의 요구에 불과하다고 한다면 말이다. 

일제강점기 하에서 개인주의자가 된다는 것이 가능한가? 



덧글

  • 2014/06/30 15:23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4/06/30 16:1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7/01 16:1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4/07/01 16:17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백범 2014/07/25 10:30 # 답글

    윤치호를 친일파 내지는 협력자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1940년 5월 무렵까지만 해도 일본이나 총독부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 등을 회피하거나, 핑계대고 빠지거나 거절한 것, 혹은 월급이 없는 감투인 대정친목회나 교풍회 자리나 겨우 받아들인 것을 보면 협력자라고 보기는 너무 소극적입니다.

    오히려 윤치호는 소극적 저항자 라고 봐야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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