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다중 multitude 과 인민의 차이 Le monde

[루소]
[다중][인민]



다음은 오근창의 정리다.

루소에 따르면, 자연상태에서 개인은 비사회적이고 무도덕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공동의 삶에 적합한 존재로 거듭나야 한다. 이렇게 다중에서 인민으로 이행하는 과정이 사회계약이다.

다중 multitude은 기존 번역본에서 대중,군중으로 번역되었다. 일반적으로 mass를 대중으로 번역하기 때문에, multitude 를 다중으로 번역하기로 한다.

루소의 다중은 잡다하고,계몽되지 못한 통일성 없고, 정념에 휘둘리며,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지 못한 대중을 가리킨다. 다중은 아직 정치적 실존을 가지지 못한 개인들의 통일성 없는 모임이다. 다중을 이루는 것은 개별적인 개인 또는 외적 권위에 맹목적으로 복종하는 신민들이다. 요컨대, 다중은 통일성 없는 다수의 모임으로 떼거리인 셈이다.

반면 인민은 하나의 의지, 하나의 고유한 행위를 귀속시킬 수 있는 통일적인 신체나 인격을 의미한다. 


- 출처

오근창, 루소의 일반의지 개념에 관한 연구, 석사논문, 서울대, 2012

34-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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