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유포가 억제되는 사회적 조건들은? Le monde

증권가 정보맨의 한마디...




다음은 냅 knapp이 제2차세계대전 중인 1944년에 소문의 심리학이라는 논문에서 제기한 것이다.


1. 국민이 공식 미디어(신문,라디오,텔레비전)에 대한 충분한 신뢰를 가지고 있을 때 그렇다. 이 경우 국민은 비공식 매체로부터 정보를 얻으려는 수고를 하지 않게된다. 

2. 국민이 자신의 지도자들에 대해서 전적으로 신뢰할때 그렇다. 국민은 정부가 위기 혹은 전쟁이 만든 문제들에 대해서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한다고 신뢰할때 괴담을 믿지 않는다. 따라서 괴담 유포의 자양분이 되는 불신과 의혹을 제거하기 위해서 정부와 언론이 최선을 다해야 한다.

3. 사건이 발생했을때, 보다 신속하게 최대한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괴담이 탄생하는 것은 국민들이 의혹을 가지는 문제들에 대해서, 정부와 공식적 미디어가 어떠한 대답도 내놓지 못할때 그렇다. 괴담은 그것이 확인되지 않은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사건을 이해하고자 하는 국민의 욕망을 어느정도 충족시키는 역할을 한다.

4. 하지만 최대한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이 정보가 국민에게 어떻게 인식되는지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 따라서 국민이 사건을 제대로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한다. 사건에 대한 무지로 인한 오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5. 적이 최소한의 소음으로 무미건조한 삶을 벗어나려는 국민적 열망을 자극시키는 정보전을 전개하기 때문에, 국민이 노동 혹은 자유시간의 적절한 활용을 통해서 삶의 무료함에서 벗어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Robert Knapp, A PSYCHOLOGY OF RUMOR, Public Opinion Quarterly; Spring 44, 1944


- 이같은 연구성과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관련, 국민이 정부발표와 언론보도를 신뢰하지 못하고, 일부 괴담을 믿게된 것을

일부 괴담 유포세력의 악의적인 선동 탓으로만 돌릴수는 없는 일이다. 



덧글

  • 멋부리는 눈토끼 2014/05/11 11:47 # 답글

    저 허위선동글 덕분에 식당쪽부터 수색하느라 선체 반대편의 생존자들을 못 구했죠. 물론 가정법이란 것이 무의미하긴 합니다만 매우 현실적인 추측인지라..

  • 바탕소리 2014/05/12 10:32 #

    한 마디로 반정부 선동가들은 '학살자'죠.
  • 채널 2nd™ 2014/05/11 12:55 # 답글

    ㅋㅋㅋ

    우리 남조선에서는

    >> (일부) 괴담 유포 세력의 악의적인 선동

    은 "기본 스킬"입니다.

    광우병 시위 당시의 ... 개쓰레기같은 기법들은 다 잊어 드셨습니까?

    미쿡 소고기는 정말로, 건드리기만 해도, 아니 옆에 있기만 해도 무한 전파되는 불치의 병이었단 말을 아직도 믿습니까??

  • ㅁㅁㅁㅁ 2014/05/11 13:51 # 삭제

    본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말은 그게 아닌데 왜 딴소리신가요?
  • 채널 2nd™ 2014/05/11 13:53 #

    뭔 개소리지?

    본문에서 말하고자 하는 말이 뭔지 요약해 봐라.
  • ㅁㄻㄹ 2014/05/11 16:50 # 삭제

    엌ㅋㅋㅋ 본문 자체가 요약문인데 요약문을 또 요약해달란 패기
  • dhunter 2014/05/11 16:53 # 삭제

    이 글은 악의적인 선전선동과 유언비어가 당연히 있을 수 있다고 가정하고 그런것들을 억제할 수 있는 사회적 조건을 논한 1944년의 글입니다만... 채널 2nd님이야말로 진정하고 글을 다시 읽어보시죠.
  • 채널 2nd™ 2014/05/11 20:26 #

    내가 그냥 말을 섞지 않아야지.

    뭔 말을 해도 '이해'를 못하니 ...................... 내가 졌다.

  • NET진보 2014/05/11 20:34 #

    dhunter/ 해당 주인장님이 적인 것 이 당시의상황과
    세월호로 대표되는 국내상황의 조건 자체가 채널 2nd™ 님은 다르다는것을 이야기하는데
    dhunter님은 못알아먹으시네요....
  • 채널 2nd™ 2014/05/11 21:20 #

    NET진보 // 더 이상의 코멘트는 NAVER!!!

  • dhunter 2014/05/11 16:54 # 삭제 답글

    1,2,3,4 는 그렇다치고 5번이 신선하네요. 노동 혹은 자유시간의 적절한 활용이 유언비어를 억제할 수 있다라...
  • NET진보 2014/05/11 17:58 #

    1.2
    세월호 사건이전에 박근혜 정부 지지율이 60%가 넘었던것을 보면 기존매체의 신뢰도 정부의 신뢰도 탓이라기보다

    ..결국 특정 정부 정당을 혐오하고 신뢰하지않는 집단이
    고정적으로 30%가 넘어서 끊임없이....음모론이 횡횡할수밖에 없다는것이죠.
    대안 미디어언론 운동이 그 대표적이구요,

    3. 관련해서는 언론이 검즈외지않은 기사 를 작성하면서 정부관계자조차 낚인 사건이잇었죠...그점도 그조건에 맞지않아보입니다. 대안미디어언론이 오보를 양산하고 신뢰성이떨어지는 이를 인터뷰한것도 그렇죠.

    4. 결국 시민들에게 최대한의시간을 두라는건 결국 3과 상추되는 이야기죠. 이것인 언론이 검증을 하고 보도를 하면 자연적으로 사라질 사회비용이죠.

    5. 결국 검증하지않은 보도를 하는/ 선정성 속보성 언론과 불복종하는 30%의 지자자들의 문제임을 잘알수잇다보이는군요.
  • 비로그인a 2014/05/11 22:58 # 삭제

    NET진보//
    1,2 글쎄요... 박근혜 정부 지지율은 사실... 새정치연합인가가 병크를 더 자주 터뜨려준 면이 크죠.
    세월호 사건 난 직후에 정부가 신뢰하지 않게만들 병크가 확실히 한 건은 있었습니다. 전원 구조라고 이야기가 나와버린 거죠. (분명 허위보고의 영향이 클 것 같은데, 이건 누구 작품일 까 지금도 의문스럽습니다.)
  • 2014/05/11 23:42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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