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르니히의 전략?"

메테르니히,100년의 유럽 평화를 설계하다!

[오스트리아]
[메테르니히]
[빈회의][빈체제]



"(나폴레옹 전쟁 말기) 오스트리아의 힘은 나날이 커지고 있었는데, 정확히 말하면 이는 국민들의 열정 때문이 아니라, 국가의 기강 및 집요한 지도력 덕분이었다. 

투쟁의 목표는 균형상태를 위한 전쟁 a war for an equilibrum, 민족이 아닌 국가들의 공동체를 위한 전쟁, 여러 개의 주권국가들로 나뉜 독일을 위한 전쟁, 보수적인 유럽을 위한 전쟁으로 정의되었다. 

오스트리아의 정통성 원칙 legitimizing priciple 이 인정되었기 때문에, 비로서 메테르니히는 자신이 이해하는 유럽의 균형상태가 어떤 것인지 정의할 준비가 되었다. 

오스트리아의 사리사욕 Austrian self-interest로 간주될 수도 있었던 주장이 단순한 정의의 표현으로 간주될 수 있었던 것은 메테르니히의 기술과 끈기있는 준비 덕분이었다."


- 키신저

회복된 세계, 북앤피플, 121쪽



- 일국의 통치자가 전략을 가진다는 것은 무엇인가? 전략적 행동이란, 위기 발생시에 그것의 해결에 급급하는 것이 아니다.

위기에 끌려다는 것이 아니라, 사전 계획을 가지고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나라가 전략 특히 대전략  grand strategy 을 가진다는 것은 정부와 그 지도자들이 임박한 사태에 임기응변하는 것이 아니라, 계획된 진로대로 나아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요청된다. 만약 특정 위기의 발생 이전에 그 사안이 위협적이지 않다고 판단했다면, 위기 도중에도 여론에 굴복해서, 위기에 대한 대응책을 변경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국가의 안보전략이 여론, 특히 특정 언론에 의해 좌지우지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물론 전술적 유연성도 요청되지만, 그 유연성의 한계란 전체 전략의 기반에 모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위기 이전에, 그것을 미리 예상하고, 그 장래에 있을지도 모르는 위기 상황에서 어떤 것이 국익을 위한 최선의 길인지 판단하고, 

위기에 대해서 수동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특정한 위기를 과장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전략의 구도 속에서 위기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이같은 전체 구도 속에서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이같은 국가전략 개념을 실천한 사람이 바로 메테르니히였다.  

한 국가가 대전략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능수능란한 외교술과 끈기있는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메테르니히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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