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1492년 유대인 추방을 반성하다!" Le monde


[스페인]
[과거사 청산]
[유대인][반유대주의]
[알람브라 칙령]



3월 31일 프랑스 주간지 쿠리에 엥테르나쇼날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가 1492년 3월 31일의 알람브라 칙령에 따라 스페인에서 추방된 유대인 후손에 대한 여권 발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스페인 정부가 추진 중인 법안에 따르면, 1492년 이베리아 반도에서 추방된 유대인 후손에게 국적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 소식에 따라, 대서양 건너편의 유대인 집단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고, 특히 브라질에서 그렇다고 한다.

위키 백과에 따르면, 알람브라 칙령은 다음과 같았다.

<<알람브라 칙령은 1492년 3월 31일 조인된 칙령으로서 유대인의 추방을 골자로 하고 있다. 당시 카스티야의 이사벨라 1세, 아라곤의 페르디난드 2세가 합작하여 발표한 조약으로 유대인들을 7월 31일까지 추방하도록 했다.

일부 유대인들은 단 4개월 만에 떠날 것을 강요받거나 개종을 명령 받았다. 떠날 경우에도 주조화나 금, 은은 휴대가 금지됐다.

명시한 기한까지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무조건 처형됐으며 유대인을 숨겨준 사람들로부터 모든 재산을 압류했다. 추방의 결과로 스페인계 유대인은 마그레브 지역으로 대부분 이주하거나 산발적으로 흩여졌다. 남동부 유럽으로 안전한 생활을 찾아 이주한 자도 다수였으며 이미 존재하던 동부 유럽계 유대인 공동체에 흡수됐다.

학자들에 따라 얼마나 많은 유대인들이 칙령때문에 고향을 버리고 떠났는지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13만에서 최대 80만까지 보는 학자도 있다. 절반 이상이 포르투갈로 이주했으나 유대인들의 상술과 지식을 높게 산 포르투갈 왕실에 따라 유대인 공동체가 살아남을 수 있었다.>>


지난 2014년 2월 7일, 스페인 정부가 추방당한 유대인 후손에게 이중 국적을 부여하는 법안을 발의했고, 이는 나라의 과거의 수치스러운 사건을 보상하기 위한 것이었다. 만약 법안이 통과된다면, 유대인 후손들은 지금의 고향을 떠나거나 혹은 현재의 국적을 포기하지 않고도 스페인 국적을 취득할수 있게 된다. 

스페인 정부의 법안 발의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적신청 희망자 명단이 급증하고 있다. 이스라엘에서 뿐만아니라 남미, 특히 브라질에서 그렇다고 한다. 

브라질에서 5200명이 스페인 국적을 신청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하지만 법안은 아직 통과되지 않았다.

스페인 엘파이스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관심은 유대인 공동체가 과거의 역사적 변제를 받고자 하는 욕망을 보여줄 뿐만아니라 많은 브라질 유대인들이 유럽 국적을 취득하고 싶은 열망을 보여준다."


이상을 보면,

스페인은 500 여년전의 과거사 잘못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시정하려는 역사 청산의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일본, 보고있나? ㅠㅠ



덧글

  • 관중 2014/04/02 20:28 # 삭제 답글

    돈 싸들고 오라는 얘기 같은데요. 보상 운운하는 건 솔직히 핑계같고... 5백년 전 일인데.... 스페인 정부 재정이 요즘 거지발싸개같은 상황입니다.
  • 파리13구 2014/04/03 08:19 #

    스페인, 지못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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