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가 렘브란트의 야경 앞에서 연설한 이유는? Le monde

"푸틴,소련의 부활을 꿈꾸나?" ^^

                                    <사진- 렘브란트의 야경 앞에서 연설 중인 오바마>


[우크라이나]
[러시아][크림반도]
[미국][오바마]
[렘브란트][야경]


외신보도에 따르면, 헤이그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 중인 오바마가 24일 렘브란트의 야경 앞에서 연설했다고 한다.

오바마는 왜 렘브란트의 야경을 선택했을까?

이주헌은 야경을 다음과 같이 해설했다.

<<빛의 마술사로 불리는 렘브란트는 ‘야경’이라는 집단 초상화를 그렸습니다. 이 작품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네덜란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경단을 조직해 자신들의 땅과 재산을 지키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지요. 그림은 짙은 어둠 속에 잠겨 있습니다. 그 어둠 속에서 사방으로 시선을 던지는 사람들의 눈동자가 생기 있게 다가옵니다. 그들의 무기 역시 조용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날이 밝으면 경계가 다소 누그러지겠지만, 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고통스럽게 되찾은 자신들의 땅과 이웃, 재산을 다시 잃거나 포기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그들의 시간과 노력을 아낌없이 쏟아 부어 더욱 강한 나라를 만들겠지요. 렘브란트는 이와 같은 결의를 빛과 그림자의 대비를 통해 드라마틱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

오바마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네덜란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자경단을 조직해서 자신들의 땅과 재산을 지키는 모습을 그린 렘브란트의 야경 앞에서 연설이 상징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오바마와 미국의 조용하고 흔들리지 않는 의지를 말하는 것이다. 푸틴의 크림 도발에 조용하지만, 확고하게 대응하겠다는 미국의 정치적 의지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번 헤이그 핵안보정상회담 외교무대에서의 주요 의제는 푸틴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 방안이 될 것이다. 




덧글

  • 암스테르담 2014/03/25 16:02 # 삭제 답글

    ^^
  • 2014/03/25 20:39 # 삭제 답글

    조용하고 흔들리지 않는 의지가 아니라
    자기들 문제는 자기가 좀 알아서 하라는 의미 같은데.
    유럽애들 리비아 폭격할때부터 엉망이었다는데 미국한테만 의지하지 말고 할 일은 좀 하라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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