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미국이 강자고,러시아가 약자지만... Le monde

"푸틴,소련의 부활을 꿈꾸나?" ^^

[우크라이나]
[러시아][미국]

스티븐 월트는 다음을 지적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서 미국이 상대적으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강자고, 러시아는 상대적 약자라는 점은 분명하다.

러시아는 세계적 군사 강국이라 할수 없고, 그 국방예산은 미국의 1/6 수준에 불과하다. 

미국이 강하고, 러시아가 약하다고 하지만,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해, 미국은 큰 이해관계가 없지만, 러시아는 사활적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렇게 강하지만 사활적인 이익이 없는 강한 나라와 약하지만 사활적인 이익을 가진 나라가 충돌하면, 강자가 약자를 항상 이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베트남전 같은 현대사의 교훈이다.  

또한 러시아는 크림을 점령하기에 군사적으로 충분히 강하다. 

우크라이나는 모스크바에게 안보전략상으로 중요할 뿐만아니라. 그 지리적 인접성 덕분에, 푸틴은 외세의 개입을 크게 두려워하지 않고, 행동을 자유를 누릴수 있다. 

미국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을 몰아내기 위해서 군대를 동원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푸틴에게 오바마의 경고란, 공허한 허세에 다름아니다. 



덧글

  • K I T V S 2014/03/20 11:33 # 답글

    흠.. 정 반대인거같은데...ㅠㅠ
  • 나인테일 2014/03/20 11:43 # 답글

    그 대신 남은 우크라이나 지역의 EU, NATO 친화적 정책은 가속화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 파리13구 2014/03/20 11:44 #

    푸틴이 쉽게 허락하지 않을 것입니다.
  • 메이즈 2014/03/20 11:47 # 답글

    애시당초 미국에게 있어 유럽은 러시아가 전체를 장악하는 게 아닌 이상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즉 냉전 시절로 되돌아간다고 쳐도 미국은 아쉬울 게 없고 오히려 EU에게 경각심을 심어 주는 반면, 러시아는 냉전 시절로 되돌아가거나 최소한 구소련권 국가들을 완전 장악해야만 자신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가능해지죠.

    게다가 미국의 국력은 대테러 전쟁 후유증과 거품 붕괴로 인해 상당히 약화되었으며 중국 쪽의 핵심 이해관계가 우선 처리 대상인 만큼 결국 외교적인 설전 이상의 뭔가를 할 방법은 없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우크라이나의 경우 개인적으로는 러시아에 굴복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야누코비치 등 구정권 복귀 불가 등의 조건을 걸어 친러를 지속한다면 푸틴 입장에서도 크림반도 독립 이외에 다른 조치까지 취할 이유는 없고, 서방은 도움이 거의 안 되는 상황이니 우크라이나 입장에서 보면 다른 선택지는 없습니다.
  • 파리13구 2014/03/20 11:47 #

    네, 미국이 유럽에 깊숙이 개입하면,

    아시아에서 중국에게 당할 수도 있습니다. ㅠㅠ
  • 옵대장 2014/03/20 11:59 # 답글

    미국이 강하고 러시아는 약하지만 그래도 러시아정도면 약한 국가중에서 그래도 미국을 아야해줄 수 있는 국가죠. 게다가 요즘은 소련과 미국처럼 일대일이 아니라 중국도 있으니 ㅎㅎㅎ
  • 아스 2014/03/20 13:10 # 답글

    저도 블로그에서 썼다시피

    이번 사태에서 시종일관 러시아가 주도권을 주고 있는 이유는

    그들이 서방보다 강력해서도 아니고, 더 영리해서도 아니라

    더 절박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 措大 2014/03/20 22:48 #

    공감합니다.
  • ㅇㅇ 2014/03/20 13:22 # 삭제 답글

    결국 서부 우크라이나는 그냥 찌끄레기로 버려지고, 동부도 러시아와의 합병 비스무리하게 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말하시다 싶이, 미국으로서는 그쪽 일에 개입하기도 싫고, 할 수도 없는 입장이니...
  • 고양이 2014/03/20 17:41 # 삭제 답글

    월트 얘기는 확실히 미어샤이머가 하는 얘기와 일맥상통하는데가 있어보입니다.
    크림과 러시아의 관계는 얼핏 19세기 먼로주의 시기 서반구와 미국의 관계와 닮아있어보입니다.
    신현실주의자들의 시각으로 보면 중국의 팽창으로 인해 향후 한국의 미래가 불투명해 보이네요...
  • 꾸질꾸질한 북극의눈물 2014/03/20 18:12 # 답글

    미국을 비롯한 서구인들의 사고관은 매우 단순합니다. 자기들(서구국가)이 하는 일이 무조건 세계를 위해 좋다는 정의독점권을 가져야 한다고 믿죠. 이른바 종교적 신념과 별반 차이가 없지요. 그러나 정의독점권은 슈퍼파워를 계속 유지하고 동명국은 물론이며 중립국가한테도 지지를 받아야 가능한 겁니다. 현재 미국은 서구 몇나라와 일본같은 똘마니를 데리고 러시아 경제제재를 취한다고 하니까 별 효과없이 미국 스스로 망신만 당하고 있습니다.
  • 꾸질꾸질한 북극의눈물 2014/03/20 18:19 # 답글

    그리고 러시아는 베트남과늣 비코불가이죠. 러시아를 깍아 내리기 위해서 칼럼 내용에 베트남이 언급되어 있던데 한참 웃었습니다.다윗과 골리앗 싸움이었던 베트남전쟁에서도 완패했던 미국이 세계를 양분하고 동서냉전의 최종보스 역할을 했던 러시아를 애써 무시하려고 한 흔적이 칼럼 곳곳에서 보입니다. 미국이 러시아와 전쟁 못하고 발뺌하는 이유는 핵전쟁 우려와 함께 미국이 매년 국방비를 500억달러씩 감축하고 육군 병력도 대규모 축소, 해군 구축함, 잠수함, 무기체제도 많이 줄여야 하기 때문이죠. 결국 돈없어서 미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에 개입 못하는 겁니다.
  • shaind 2014/03/20 23:27 #

    국방부문에 관한 한 미국은 냉전 이후 '후퇴'를 했지만 러시아는 '추락'을 했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우크라이나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건 변명이 안 됩니다. 누군 돈이 많아서 저 짓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 꾸질꾸질한 북극의눈물 2014/03/20 18:25 # 답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미국은 항상 자기들이 없으면 세계가 붕괴하고 Khaos 대혼란이 온다고 믿지요. 한마디로 미국 스스로의 나르키즘에 불과합니다. 미국이 최전성기가 지나고 세계가 다극화시대를 서서히 준비하고 있는데에 대한 미국의 알량한 자존심의 발로이지요. 프랑스학자인 엠마뉘엘 토드의 제국의 몰락 책을 보면 얼마나 미국이 허세가 많은 나라인지 잘 나와 있습니다. 한마디로 미국은 마이크로 군사주의-군사적 모험주의라는 얘기입니다.
  • mirror 2014/03/20 23:58 # 삭제 답글

    역시 지금은 여전히 미국의 시대입니다. 행위자가 러시아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러시아보다는 미국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을 더 즐기니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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