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배신감을 느낀 러시아... Le monde

"푸틴,소련의 부활을 꿈꾸나?" ^^

[우크라이나]
[러시아]


영국 가디언지 관련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친러파 대통령 야누코비치가 축출되면서, 러시아가 이에대해 배신감을 느끼고 있고, 서양의 관심은 이에 대해 푸틴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다. 우크라이나의 장래 안보, 정치 안정 그리고 영토적 통일성은 바로 향후 몇일 동안의 푸틴의 대응에 달려있다는 것이다.

독일 총리 앙겔라 메르켈이 지난 일요일 푸틴에게 전화, 심상치 않은 일이 진행중인지 여부를 확인하려 노력했다. 구체적인 통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양국 정상이 우크라이나의 안정과 영토적 통일성이 보장받아야 한다는데 합의했다고 한다. 

이같은 합의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지난 주말 키예프에서의 일련의 사건을 유럽이 중재한 합의에 대한 배신으로 간주한다. 야누코비치와 야당간의 합의는 더 점진적이고, 덜 분열적인 이행을 예고했었다. 

러시아의 분노는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의 분노에서 드러났다. 그는 지난 주말 프랑스,독일,폴란드 외무장관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매우 심각한 우려를 전달했다. 이들 유럽 외무장관들은 단명한 협상을 중재했었다. 

"반대파는 합의문의 어떤 조항 하나도 지키지 않았을 뿐만아니라, 이미 알려진 새로운 요구들을 끊임없이 쏟아내고 있고, 무장 극단주의자와 학살선동자들의 주도를 받고 있고, 바로 이들이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헌정질서를 직접적으로 위협한다"고 라브로프가 말했다. 유럽연합 지도자들은 이같은 "난폭한 훌리건들"을 자제시켜야만 한다는 주장이다.

라브로프는 미국 국무장관 케리에게도 전화, 푸틴이 오바마에게 했던 발언을 상기시켰다. 즉 미국은 불법적 행동을 막기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볼때, 러시아는 심하게 배신당했다고 느끼고 있고, 라브로프의 발언은 러시아의 직접 개입을 위한 명분 구축용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경제 지원을 통해, 우크라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서 외세가 합법적으로 개입하는 것은 환영하지만, 서양의 정치적인 개입은 위험하다는 것이 러시아 외무장관의 경고다.  

결국 문제의 핵심은 푸틴이 앞으로 어떻게 나올 것이냐이다.



덧글

  • 2014/02/24 14:57 # 삭제 답글

    그분 성격상......
  • 프랑켄 2014/02/24 17:13 # 답글

    이제 소치 올림픽도 끝났고 서방 눈치도 볼 것 없으니 슬슬 개입하겠죠. 푸틴은 절대 포기 안 할 겁니다. 하늘이 준 기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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