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 35주년!
[이란] 나의 혁명, 너의 혁명 ...


[이란]
[이란 혁명]



2월 11일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이슬람 혁명 35주년을 기념해서 군중대회가 열렸고, 일부 시민들이 "미국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쳤다고 한다.

일부 시위대가 반미 구호를 외치는 동안, 다른 일부 시위대는 아동들에게 양치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고 한다. 이란 관영 통신에 따르면, 수백만명이 이번 군중대회에 참석했다.

수도 테헤란에서 가장 대규모의 기념식이 열렸고, 강경파가 분위기를 장악, 이란 핵협상에 대한 강한 회의론을 드러냈다.

일부 시위대는 미국 국무장관 케리의 최근 발언을 적은 포스터를 들고 다니면서 반미 구호를 외쳤다. 케리는 협상이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이란 핵문제의 군사적 해법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발언했다. 일부 시위대는 현수막에 "미국에 죽음을!" "우리도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적었다. 일부 시위대는 "오바마에게 죽음을!" "케리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번 군중대회는 1979년 2월 11일의 이란 이슬람 혁명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 바로 그날 이란 혁명가들은 미국의 지원을 받는 이란 샤 팔레비 정권의 타도를 선언했고, 이제 정권은 시아파 무슬림 성직자들이 관할하게 된다고 선포했다.

이렇게 반미구호가 난무하는 상황에서도 일부 다른 시위대는 즐거움을 추구하기도 했다. 어릿광대들이 아동들에게 양치질의 중요성을 설명했고, 배우들은 이란-이라크 전쟁 장면을 재연하는 공연을 했다. 공수부대원들은 군중들에게 사탕을 뿌렸다. 

군중 대회의 한쪽에서는 이슬람 혁명 수비대 군악대가 1979년 혁명의 노래들을 연주했고, 한 시위대 시민은 이슬람 깃발을 들고 이렇게 말했다 : "이 모든 것이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의 업적이다. 우리의 구호는 미국에게 죽음을! 이고, 로하니 대통령의 미국과의 협상 성공 여부와 무관하게, 영원한 우리 구호로 남을 것이다."

이란 군부는 혁명 기념일을 미국에 대한 증오를 선전하는 계기로 삼으로 하고 있고, 신형 미사일 발사 시험을 했다. 이란 관영 파스 통신에 따르면, 이란 해군은 대서양 원정 항해를 계획 중이라 한다. 이는 미국의 영해 경계선 부근을 순찰하기 위해서라 한다. 마치 미국 해군이 페르시아만을 순찰하듯이 말이다. 

이란 해군의 이런 발표에 대해서,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관심없다"고 일갈했다. 
by 파리13구 | 2014/02/12 11:47 | Le monde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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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2014/02/12 13:36
이란과 이라크가 싸울동안 이라크에 화학무기를 제조할수 있도록 지원을 해준 미국...

이란의 수많은 화학무기 피해자와 그 유족들에게 원성을 살만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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