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공동의 적을 발견하다!" Le monde

"시리아도 공격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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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에서 공동의 적을 가지게된 미국과 이란!

시리아,이라크,레바논... 중동에서의 알카에다의 위협에 직면해서, 워싱턴과 테헤란이 협력으로 향해 나가고 있다.

미국 뉴욕- 뉴욕타임스 보도
2014년 1월 6일


미국과 이란이 이란 핵문제에 대해서 협상 중인 가운데, 그들은 중동의 소란과 관련된 지역 문제에 대해서 같은 편에 서있게 된 것을 발견하고 있다.

양국 정부는 시리아,레바논,이라크,아프가니스탄,예멘 등지에서 청년 수니파 전사들의 국제적 운동이 트럭을 타고, 칼라슈니코프 소총으로 무장하고, 알카에다의 검은 깃발을 흔들고 다는 것에 대해서 서로 같이 반대한다.

미국이 무력 개입을 꺼리고 있고, 지역에서의 미국의 영향력이 감소되는 것을 감수하고 있는 동안, 미국이 1조달러를 쓰고 4000명의 목숨이 희생된 이라크는 점점 불안해지고 있다.

동시에 시아파의 이란은 지역 시아파의 좌장으로, 수니파 테러리스트들이 시리아와 이라크를 위협하는 것에 대해 과민반응 보일 이유가 충분하다. 

지난 월요일, 이란이 미국에게 바그다드의 시아파 정권 지원을 위한 군사원조를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현재 이라크 수니파의 아성인 안바르주에서에서는 수니파 급진파들과의 시가전이 전개되고 있다. 일요일, 미국 국무장관 존 캐리가 다가오는 시리아 평화회담에서의 이란 역할에 대해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몇몇 논자들은 이같은 이란의 움직임이 이란 대통령 로하니와 이란 외무장관 자리프의 명백한 실용주의의 산물이며, 이는 이란을 지역 강대국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는 것이다. 하지만 다른 논자들은 이란과 미국간의 화해에 대해 회의적이고, 이같은 이란의 태도는 서양을 기민하기 위한 것이고, 그 동안 테헤란은 핵무기 개발에 나서고, 지역의 시아파 무장단체들을 지원할 것이란 경고다.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의 전 자문인 아지즈는 "우리와 미국간의 공동 이익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떤 국가도 영원한 적일 수 없고, 우리와 미국도 마찬가지다."

이란의 개혁파 언론인 마샬라는 "우리는 공동의 적에 직면해 있고, 나의 적의 적은 내 친구"라고 주장했다. 그는 2001년에 이란 정보부가 아프간에서 이란의 적인 아프간 탈레반과 싸웠던 미국 특수부대에게 믿을만한 정보를 제공한 적이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양국 관계의 해빙은 1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동안 불가능하다고 간주되어왔던 양국 관계의 개선이 워싱턴의 지역 동맹국인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스라엘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

작년 봄초에 오만과 제네바에서 양국 관리들이 만나서, 양국관계 개선을 위한 기반을 논의하면서, 이란 혁명 당시의 미국 외교관 인질 사건 이후 30년만에 양국관계가 개선될 기회를 맞이했다.

작년 9월, 시리아가 화학무기를 포기하기로 한 직후,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과 이란의 로하니가 역사적인 전화 통화를 했고, 11월말, 미국과 서양 강대국들이 10년만에 이란과 잠정적인 핵문제 합의를 이루었다.

오바마의 이란 정책 비판가들은 오바바 정권이 미국의 전통적인 동맹국인 사우디와 이스라엘을 희생시키면서 이란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이란이 자신의 지역 동맹인 헤즈볼라와 시리아 아사드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비판가들은 이란과의 핵협상 타결이 실현된다면,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가 해제될 것이고, 이란의 경제가 부활되고, 지역에서의 영향력이 등되되어, 서양의 이란에 대한 통제가 불가능해 진다고 주장한다.

테헤란 거리에서 만난 많은 이란인들은 이란과 미국간의 화해를 반기는 분위기다.      



덧글

  • 곰돌군 2014/01/09 20:17 # 답글

    적의 적은 친구...(...) 뭐 생각해 보면 한때는 사담과 아버지 부쉬도 손에 손잡고

    다니던 사이 아녔던가요.
  • 파리13구 2014/01/09 20:25 #

    네, 럼스펠드와 사담도 그랬습니다.
  • 지나가던과객 2014/01/09 20:31 # 삭제 답글

    미국과 이란의 데탕트 분위기로 이란 사회에 자유화 물결이 일어나지만......

    그게 고까운 이슬람 원리주의자들의 쿠데타로 다시 사회는 호메이니옹때돌 되돌아가고......

  • jakethedog 2014/01/09 21:01 # 답글

    북한이 이란 반만이라도 따라해주면 좋겠네요..
  • 사바욘의_단_울휀스 2014/01/09 22:48 # 답글

    미국이 이란을 제제하기 위해서 이라크를 도왔습니다 그때 화학무기 만드는걸 도와줬고
    이라크는 이란에 화학무기를 사용했습니다.

    수많은 이란 사람들이 화학무기의 피해를 보았으며

    그러한 기억때문에 시리아 사람들이 화학무기의 피해를 입었다는 정보를 입수한

    이란의 대통령은 전세계에 시리아 내의 화학 무기가 사용되는것을 막아줄것을 요청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이 미적거리고 있었던 동안 말이죠.
  • 어른이 2014/01/10 01:44 # 답글

    진짜 정치판은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네요
  • 쿠사누스 2014/01/12 07:11 # 삭제 답글

    사실 시아파가 수니파보다는 훨씬 서구적이고 현실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중요한 요소라고 보여집니다.
    호메이니 혁명때문에 시아파 국가들이 미국및 서구와 완전 틀어지긴 했지만, 내부 민주주의나 여성의 사회참여같은 것을 보면 시아파 국가가 수니파(터키를 제외한 대부분의 수니파국가들)보다는 훨씬 유연하고 근대적인 면이 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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