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가 배워야 할 것은?" Le monde

"박정희,박근혜 그리고 프랑스"



현재 한국에 필요한 지도자는 마거릿 대처가 아니라, 앙겔라 메르켈이다.

분열,불통의 통치가 아니라, 소통과 통합의 정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대통령과 청와대가 갈등의 주체가 되서는 안되고, 중재자가 되어야 한다.

특히,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대립과 갈등의 심화를 향해 나아가는 상황에서

대통령은 국정의 최고 책임자로 국내의 안정과 갈등 해소에 최선을 다해야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장기적 외교전략을 고민할 때이다. 

박근혜가 주장하는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외교를 위해서는, 국내적으로 야당파 국민이 대통령을 신뢰할수 있는 프로세스가 선행되어야 하지 않을까?

야당지지 국민이 대통령을 믿지 않는다고 그들을 반체제 종북으로 몰아, 타도의 대상으로 삼기보다는

정치적 반대파들이 박근혜를 믿지 않을수 없게 만드는 장기적인 정치적 신뢰 회복 과정이 현재의 한국정치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덧글

  • 일화 2013/12/30 20:24 # 답글

    그게 그렇게 잘 되면 이 나라가 이렇게 되지도 않았을 것이라서 말이죠...
  • 행인1 2013/12/31 05:16 # 삭제 답글

    대통령은 중재자의 기능을 할 수도 있는 결정권자입니다. 중재자가 아닙니다.

    나의 소통은 너의 개통이라고 하는 자들입니다. 야당파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프로세스라고 하시지 말고 구체적인 대안을 보고 싶습니다.

    지금도, 박통은 성모마리아 흉내를 그만두라고 지지자들에게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5년 단임제 대통령한테 장기적인 신뢰회복 과정이라 하심은 기간도 궁금하거니와 무슨일을 어떻게 추진하라는 건지요.
  • 갈천 2013/12/31 15:30 # 답글

    종북은 문제가 큽니다.

    국정원의 대선개입이 종북 보다 더 큰 문제이라면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옹호하고 박근혜 더러 하야하라고 하는 것이 문제지요.

    북한의 연평도 포격을 옹호하는 천주교 신부를 일컬어 어떻게 종북이 아니라 종북으로 몰린 권력의 희생자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박근혜의 종북몰이 운운하며 비판하기 전에 스스로 이런 종북주의자들과 선을 긋는 태도를 분명히 해야할 것입니다.

    장성택 처형으로 북한의 권력자의 잔인성, 야만성이 극명하게 드러난 지금도 북한 김정일, 김정은을 변호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딱합니다.

    북한당국을 대화의 상대로 하여 전쟁을 예방하고 평화적으로 통일을 모색하는 것은 얼마든지 논할 수 있지요. 악마하고도 협상을 하라는 금언이 있으니까...

    그러나 종교인들이 논할 주제가 아니지요. 김정일 부자의 죄악은 감춰두고 그들의 주장을 옹호하는 길이 평화통일의 길이라고 주장하는 자들을 비판하는 것이 종북몰이라면...좀 생각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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