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센의 압승 이후 당황한 나폴레옹3세의 대응은? Le monde

비스마르크, "혁명적 시대의 보수주의자!"

[독일통일]
[나폴레옹3세]


1866년 오스트리아-프로이센 전쟁을 앞두고 나폴레옹3세는 전쟁이 장기화될 것이라 기대했고, 오스트리아의 승리를 전망했다. 하지만 프로이센이 초반에 압승을 거두었다. 

나폴레옹3세는 자신의 조국을 탈출이 불가능한 것으로 입증된 벼랑으로 몰아넣었다. 이미 너무 늦었다. 그는 뒤늦게 오스트리아와의 동맹을 추진했다. 하지만 나폴레옹의 실책으로 이미 오스트리아는 지나치게 약화된 상태였다. 그는 군사작전을 통해 오스트리아를 이탈리아에서 몰아냈고, 중립을 통해 독일에서 몰아내는데 일조했던 것이다. 

오스트리아는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세력을 회복하는데 관심을 잃게 되었고, 빈과 부다페스트에 기반한 이중왕국을 중심으로 제국을 재편하려 했고, 발칸반도에 집중하기로 결심한 상황이었다. 

영국은 룩셈부르크와 벨기에에 대한 프랑스의 계획 때문에 프랑스 지원에 대한 흥미를 잃은 상황이었다.

그리고 러시아는 폴란드 봉기때 나폴레옹이 보여준 행동을 결코 잊지 못하고 있었다.

프랑스에게 더욱더 재앙적인 상황이 닥치게 된 것은 나폴레옹의 실책에 따라 프랑스의 외교적 고립이 심화될수록, 이 실수를 단한번의 위대한 행보로 만회하기 위한 나폴레옹의 도박 판돈이 더욱 커졌다. 그는 마치 한명의 도박꾼처럼, 그동안의 판에서 잃은 것은 한번의 배팅으로 단번에 만회할 기적을 바라고 있었다.   

외교 도박사 나폴레옹3세에게 마지막 올인은 보불전쟁이었고, 이 마지막 도박에서 그는 대박을 원했지만, 결과는 쪽박이었다. 

이후 프랑스는 이 도박빚을 갚는데 오랜 세월을 보내야만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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