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약 비스마르크 였다면... ^^ Le monde

비스마르크, "혁명적 시대의 보수주의자!"

[독일통일]
[비스마르크]
[오스트리아-프로이센 전쟁]
[사도바 전투]

"사도바 전투 이후 비스마르크를 자제하게 만든 것은?" 글에 대해서

일화님이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이 주장이 맞다면 비스마르크는 당연히 그러한 위협을 국왕과 군부에 전달하였을 것인데, 이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나요?"

나는 다음과 같은 답글을 달았다.

"제가 본 자료에는 설득 논리는 없었습니다. 다만, 추정해 보는 것은 가능합니다.외교에서의 거래가 일단 비밀이라는 것을 고려한다면,프랑스와의 비밀 합의, 그리고 첩보에 따르면 프랑스가 전쟁을 준비 중이다는 식으로 프랑스 공포를 동원했다면, 왕과 군부를 설득하는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봅니다."


잠시 다시 생각해보니,

비스마르크가 이 한마디만 던졌다면 상황이 정리됐을 것이라 본다.


비스마르크- "전하, 나폴레옹3세가 동원령을 선포한다는 첩보가 있습니다."

실제로, 당시 나폴레옹3세는 동원령을 선포하려 하다가 취소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프로이센군 참모총장 대 몰트케는 다음과 같이 응수했을 것이다.

몰트케- "전하, 그것이 사실이라면 큰 일입니다. 우리군은 프랑스와 오스트리아와의 양면전에서 승산이 없습니다."

이 전쟁 당시 알프레트 폰 슐리펜은 대위에 불과했고, 프로이센은 슐리펜 작전 같은 양면전 전략이 없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들은 카이저 빌헬름 1세는 명령했을 것이다.

빌헬름 1세- "당장 진격을 멈추시오!" ^^


물론 믿거나 말거나다...

덧글

  • 파파라치 2013/10/18 05:44 # 답글

    쉴리펜 작전은 1905년에 가서야 입안이 된 계획입니다. 프-러 동맹과 영불화해라는 외교적 상황 하에서 구상된 것이고 1866년에는 당연히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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