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경보기 Le monde

[국방]

JTBC보도에 따르면, 공군이 영공감시를 위해 2조원을 두고 지난해 도입한 피스아이 4대 중 3대가 운영중지 상태라 한다. 이유는 부품이 없어서란다.

한 관련전문가에 따르면, 장비 구매에만 급급하다 보니 후속 군수지원에 대한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는 것에서 비롯된 문제라 한다.

문득 디펜스21플러스 김종대 편집장의 지적이 떠올랐다. 한국군의 무기구매 관행은 싼 가격에 몸체를 우선 구입하는 것에 주력한 나머지, 추가 관리 비용에 대한 고민은 뒷전이라 한다. 컴퓨터로 비유하자면, 프린터 본체는 싸게 구입하지만, 정작 토너가 비싼지에대한 고민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프린터가 토너로 먹고사는 장사인데 말이다. 어떤 경우는 토너 없이 프린터 몸체만 먼저 구입하는식으로 사업이 진행되기도 한다고 한다.

프린터는 있지만 토너가 없어서 인쇄를 못할 판이라니...

이같은 무기구매 관행이 시정되지 않는다면, 이후에 스텔스기를 구입한다고 하더라도,

3회 출격시마다 스텔스 도료를 다시 칠해야 된다는데, 도료가 없어서 스텔스기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아우성이 나올지도 모르겠다.


덧글

  • 잠꾸러기 2013/10/16 00:22 # 답글

    국방부 무기구매 관행이라고 하기엔 한국사회 전반에 비슷한 사례가 있는것 같아요.
    공,사조직 등에서 외주업체와 계약을 하더라도 사후유지 예산은 터무니없이 적게 잡아 유지보수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지라...
  • 파리13구 2013/10/16 00:23 #

    그렇군요...ㅠㅠ
  • 아빠늑대 2013/10/16 01:48 # 답글

    헬기 없는 상륙함, 뜨지 못하고 있는 조기경보기, 실전 배치 못하고 있는 전차...

    흠...이것 참...
  • 파리13구 2013/10/16 10:46 #

    구조적인 문제인 듯 합니다..ㅠㅠ
  • 메이즈 2013/10/16 18:11 # 답글

    저 기사 상당부분 잘못된 내용이더군요. 물론 자세한 건 알 수 없지만 공군 측의 반박에 따르면 가동율은 최소 69% 이상. 평균 80%를 유지중이며 부품 수급 역시 B-737 여객기의 수량 특성상 보충에 큰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 공군측의 반박 관련 자료 : http://afnews.kr/48
  • 파리13구 2013/10/16 18:15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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