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와 아킬레우스 Le monde

에우리피데스, 탄원하는 여인들...중에서

[소크라테스]
[아킬레우스]



소크라테스의 변명에서 그는 자신을 호메로스의 영웅을 아킬레우스와 비교했다고 한다.

그레고리 블라스토스는 두 영웅의 근본적인 차이에 대해서 다음을 지적했다.


"소크라테스는 평민이고, 귀족의 총아인 아킬레우스는 영웅들 중에서 가장 고귀한 사람이다. 

소크라테스는 이성적인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고, 아킬레우스는 이성보다 제멋대로 날뛰는 열정을 따르는 사람이다.

소크라테스는 복수를 포기하지만, 아킬레우스는 헥토르의 시체에 실컷 분노를 퍼부으면서 일리아스에서 가장 무시무시한 복수를 연출한다. 

이처럼 잔인할 정도로 격정적인 젊은 귀족과 소크라테스 사이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공통점은 하나 뿐이다.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위해 다른 소중한 것을 철저하게 희생시키는 것.

아킬레우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명예였고, 소크라테스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미덕이었다."


-소크라테스는 자신의 극적인 죽음을 통해, 아킬레우스 같은 그리스의 전통적인 영웅상에 도전했고,
스스로 새로운 영웅이 되었다고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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