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시의 축출에 아사드가 환호하다! Le monde

"이집트,제2의 혁명인가 쿠데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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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시의 축출에 아사드가 환호하다!

미국 뉴욕-뉴욕타임스 보도
2013년 7월 4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무슬림 형제단 대통령의 반대파들이 환호할 동안,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아사드는 이집트 사태가 정치적 이슬람의 몰락과 지난 2년 동안의 시리아 봉기에 대한 정부군의 투쟁의 정당성을 입증하는 것이라 선언했다.

이집트군이 형제단 지도부 체포에 바쁠동안, 시리아 관영 미디어는 재빠르게 다음과 같은 피할 수 없는 사실을 강조했다 : 시리아 봉기에 영감을 주었고, 아랍의 대중 봉기로 집권한 중요한 지도자가 불명예스러운 몰락을 맞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사드는 여전히 권좌에 있다는 것이다.

아사드는 친정부 신문과의 대담에서, 이집트 대통령 무르시의 몰락은 무슬림 형제단 같은 이슬람 집단이 통치 능력이 없으며, 이슬람주의자들이 주력인 시리아 반군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 "누구든 종교를 정치적이고 정파적 목적으로 악용하는 자들은 세계 어디서나 몰락하기 마련이다."라고 아사드가 말했다. 하지만 이같은 발언은 아사드의 상황에 비추어 볼때 모순이다. 시리아의 중요한 동맹이 누구인가 : 이란의 신정일치 정권과 레바논의 시아파 무슬림 무장세력 헤즈볼라. 

무르시의 축출은 시리아 반군에게 좌절이었다. 왜냐하면 무르시가 시리아 봉기를 점점 더 큰 목소리로 지지했었기 때문이다. 

아사드와 그의 측근들은 그의 통치가 이슬람주의자들의 집권 보다는 더 낫다는 점을 오랫동안 강조해 왔고, 대부분의 아랍 봉기들은 시민들의 생명을 앗아가기 위한 음모라고 주장해왔다. 이런 상황에서 대중 봉기와 결합된 군사 쿠데타로 무르시가 몰락하자, 아사드는 많은 이집트인들이 자신과 같은 입장일 것이라 주장하게 되었다.

현재의 이집트 상황은 더욱 복잡하다. 많은 시위대가 이슬람 지배에 저항하는 세속적인 자유주의자들인 상황에서, 다른 시위대들은 스스로를 이슬람주의자라 간주하고, 무르시가 종교적 의제를 더 철저하게 관철시키지 않았다는 점에 화가 나있다.

이상과 같은 복잡한 상황에서, 주요 시리아 반군 집단인 시리아 민족 연합이 지난 목요일에 이스탄불에서 회합을 가졌지만, 통일적인 지도부를 구성하는데 애를 먹고 있고, 중화기 확보를 위해 서양을 설득시키는데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시리아 무슬림 형제단과 다른 정파들 간의 내부 알력이고, 다른 정파들은 형제단이 권력을 독점하려한다고 의심하고 있다. 

시리아 무슬림 형제단은 아사드와는 특히 심각한 악연을 가지고 있다. 그들은 1980년대 그의 아버지인 하페즈 알아사드 Hafez al-Assad 에 저항하는 유혈 봉기를 일으켰지만, 정부의 무자비한 탄압으로 하마 같은 도시에서 수만명이 학살당했다.

이같은 역사적인 이유 때문에, 아사드는 중요한 대중적 지지 기반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이슬람 반군 세력이 시리아 반군에서 가장 화력이 월등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리아 반군 중 이슬람주의자이던 반-이슬람주의자이던 많은 사람들이 형제단에 반대한다고 한다. 이는 부분적으로 그들이 무르시의 통치를 안좋게 평가하기 때문이라 한다.



덧글

  • Montcalm 2013/07/05 10:52 # 답글

    무르시가 시리아 사태에 대해 아사드를 까는데 있어서 대표적인 인물이었으니 "야! 꼬시다!" 이런 느낌 이랄까요

    근데 말씀하신대로 모순이군요 신정일치 이란을 뒤에 끼고있으면서
  • 파리13구 2013/07/05 11:22 #

    그렇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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