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과 마거릿 대처 희화화를 바라보는 방식? Le monde

대처의 죽음에 환호하는 영국인들...


[표현의 자유]

마거릿 대처가 사망 직후, 런던 남부,글래스고 등지에서 수백명의 영국인들이 모여 "매기가 죽었다!" 'Maggie Maggie Maggie, dead dead dead' 를 외치고, 그녀가 총리였던 시절에 유행하던 음악에 춤을 추면서, 대처의 죽음에 환호를 보냈다는 기사를 접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이 고소,고발 당했다는 소식을 듣지는 못했다.


그렇다면, 2013년 5월 20일 홈플러스 매장에서의 '故 노무현 전 대통령 희화화' 합성사진 노출 논란은 어떻게 볼수 있을까?


표현의 자유, 특히 미국 수정헌법 1조가 강조하는 우리가 싫어하는 생각을 위한 자유에 대해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노무현이 비판,희화화의 성역이 될수는 없고, 그렇게 되는 것도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본다.

사건의 이슈화 자체가 이와 유사한 사건의 재발만을 부추기게 될 것이다.




덧글

  • Ithilien 2013/05/20 15:32 # 답글

    음. 이렇게 볼수도 있겠군요.

    확실히 진보세력에서 광주랑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을 너무 성역화한다는 비판도 나오고 말이지요.
  • 파리13구 2013/05/20 15:37 #

    그들이 신이 아닌 이상, 민주주의 사회에서 비판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물론 모든 비판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지만요.. ㅠㅠ
  • 암흑마검 2013/05/20 15:36 # 답글

    법적인 조치까지는 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전 G20 때 이명박 전 대톻령의 그것이나 이번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이것이나 그게 그거다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좀 짜증이 나고 기분이 상할 수는 있지만 그것으로 끝을 내는 것이 더 나을 듯 합니다. 물론 양쪽 다 법의 심판을 받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서 너무 나간 것은 아닌가 생각도 들고요...
  • 파리13구 2013/05/20 15:38 #

    네, 시민 사회의 영역에서 자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런 문제까지 법의 손을 빌리는 것은 과도하다고 봅니다.
  • 을파소 2013/05/20 21:33 # 답글

    홍어니 하는 지역 비하는 문제많지만 정치인이라면 허위사실 유포가 아닌 한 풍자와 조롱의 대상이 되는 건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파리13구 2013/05/21 10:27 #

    네, 동감입니다...
  • 2013/05/21 08:56 # 삭제 답글

    이건 명예회손이나 조롱의 문제가 아닌 홈플러스 영업방해 민사소송으로 접근해야되요. 컨텐츠 자체는 논란이 되지만, 그 자체로는 표현의 자유로 보호받아야 하죠. 하지만, 그걸 남의 영업장에 개시해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다면 매장주와 업체는 무슨 잘못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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