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다이어트? 나의 즐거운 일기

"독일인들이 지식 공유를 싫어하는 이유?"

[공공화]


트위터 다이어트?


개인의 비만 여부, 몸무게 등은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공개를 꺼리게 된다.


하지만 다음과 같이, 다이어트 관련 사생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사례도 존재할 수 있다고 한다.


가령, <뉴욕타임스>의 기자 스텔러의 사례이다.


스텔러는 몸무게를 줄이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먹은 모든 음식 목록을 트위터에 올리고, 스스로를 압박하기 위해서 다이어트 중임을 공개했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이 그의 다이어트를 지켜봐주었고, 조언하고 응원해 주었다고 한다. 


스텔러는 처음에 트위터를 사실을 공개하는 것이 힘들었다고 했다. 간밤에 먹은 피자 한조각을 털어놓지 못할 때도 있었고, 때로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싶은 충동에 빠질때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때마다 그를 지켜보는 청중들이 있다는 사실을 자각했다고 한다. "우리가 당신을 지지해 줄께요"라고 한 청중이 격려하기도 했다.


점차 그의 사례를 모방해서 다이어트에 나서는 사람들이 생기게 되었다. 이렇게 그가 공개한 사생활 정보가 다른 사람들을 돕게된 것이었다. 그러자 그는 정보를 더 공유하고 싶어졌다. 점차 패스트푸드의 지방함량과 칼로리를 폭로하는 것이 그의 트위터 활동의 주요 이유가 되었다.


가령 이런 식이었다.


"월요일, 맥도널드의 시나몬멜츠와 해시브라운으로 아침을 먹는다. 600칼로리, 1일 지방 기준치 44%이다. 끔찍하다. 기분이 나빠진다."


심지어 스텔러는 자신의 몸무게를 실시간으로 트위터에 공개해주는 와이파이 체중게까지 구입했다.


이렇게 그는 트위터 다이어트를 통해서 40킬로를 감량했다고 한다.


물론 스텔러의 몸무게는 개인정보 였지만, 그는 이를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공공정보로 바꾸었고, 그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공공화 사회화 되면서, 만인을 위한 정보로 발전할 수 있었다. 이렇게 본질상 개인정보인 것도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따라 좋은 공공 정보로 거듭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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