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 장악을 위한 트루먼과 스탈린의 경쟁! 유럽외교사

[자료] 일왕항복선언문 - 1945년 8월15일...

대련 장악을 위한 트루먼과 스탈린의 경쟁


일반명령1호는 적어도 미국 트루먼에게는 전후 극동에서의 미소간의 세력권 분할이 아니라, 단순한 일본군 항복 지역의 분할을 의미하는 것이었다.


* 일반명령1호에 대해서는 다음 글을 참고하시오.
http://kk1234ang.egloos.com/2931238


8월 11일, 트루먼은 마셜과 킹에게 훈령을 내려, 일본의 항복 직후, 대련과 한국의 항구들을 선점하라고 지시했다. 단 그 시점에서 항구가 소련군의 점령하에 있지 않다는 전제하에서 였다.


이 훈령에 따라, 미해군은 작전 계획을 수립했다. 해군 작전국 부국장 쿠크 Charles M. Cooke, Jr. 미국 해군 작전국 부국장.Deputy Chief of Naval Operations 가 그날 늦게, 대련에 대한 일반명령1호의 입장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한국의 38선 이북과 만주 전체를 소련 지역으로 설정한, 일반명령1호는 이 지역에 대한 소련의 점령을 유발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8월 15일, 트루먼은 애틀리,스탈린,장개석에게 미국은 아시아 본토의 해안지역에서의 일본군의 국지적인 저항의 지속을 방지하기 위해서 해군력과 공군력을 행사할 의도가 있다고 통보했다. 이 통보는 미국이 일반명령1호에서 규정한 경계선과는 무관하게, 중국,만주,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본토의 해안지역에서 공군 및 해군력을 동원한 단독 군사행동을 할 것이라 알린 것이었다. 특히 미국은 대련과 한국의 해안 항구에 관심이 있음을 표명한 것이었다.


이렇게 트루먼과 스탈린간의 새로운 경쟁이 시작되었고, 그 목표는 누가 먼저 대련 항을 장악하는가 하는 것이었다. 만약 양측 모두 대련항을 장악하고자 한다면, 갈등이 불가피했을지도 모른고, 군사적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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