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련 구걸외교?에 돌직구를 던지다!" 유럽외교사

[자료] 일왕항복선언문 - 1945년 8월15일...

[제2차세계대전]
[태평양전쟁]
[일본 제국주의]
[일본 항복]

<사토 나오타케 소련 주재 일본대사 1942-1945>

사토 대사가 일본의 소련 구걸 외교를 반대한 이유는?


7월 5일, 도고 시게노리 일본 외무장관이 사토 나오타케 소련 주재 일본대사에게 몰로토프가 포츠담으로 출발하기 전에 다음에 대한 소련측의 의견을 접수하라고 지시했다 : 양국간의 지속적인 우호관계, 만주의 중립화 그리고 일본의 어업권 포기의 대가로 소련의 석유를 제공받는 것.


사토는 서두르지 않았다. 대사는 7월 11일에 되서야, 몰로토프와 20분동안 면담했다. 사토가 예상했던 것처럼, 몰로토프는 특유의 둘러대기 수법으로 일관했다 : "우리는 일본의 제안을 매우 신중히 검토중이고, 곧 생각을 정리할 것이다." 소련 외무장관은 포츠담 회담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다음날, 7월 12일 사토 대사는 본국으로 긴 전문을 보냈다. 도고의 입장에 대한 통렬한 비판이었다 : "당신의 제안, 즉 일본과 소련이 동아시아에서의 평화 유지를 위해서 협력한다는 것과 만주국 중립 문제는 일본과 만주국이 계속 존재한다는 가정에 기반하고 있다." "일본의 존재 자체가 의문시되는 지금, 우리는 우리의 노력이 기반하고 있는 전체 토대가 허물어지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음을 경고했다 : 러시아를 우리 편으로 만들겠다는 발상, 심지어 러시아를 그의 동맹으로부터 이탈시키려는 발상도, 절대적으로 불가능한 것에 대한 우리의 희망을 밝히는 것 이상의 것이 아니다.




덧글

  • 재팔 2013/03/28 00:51 # 답글

    사토 나오다케 같은 외교관이 외무 대신이 되지 않고, 군부에 영합하거나 오판을 자주 한 히로타 고키, 도고 시게노리 같은 인물이 외무대신이 되어 다행입니다
  • 파리13구 2013/03/28 10:18 #

    휴우우,,,ㅠㅠ
  • 갈천 2013/03/28 12:22 # 삭제 답글

    일본 외교수뇌부들이 비관적 현실을 모를 정도로 우둔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미 현실성이 부족한 소련의 중재외에는 달리 매달릴 만한 아무런 대안이 없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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