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치자에 대한 정신감정으로 평화가 보장될까?" Le monde

"북한문제 해법을 가진 것은 베이징이다!"

[국제정치학]
[현실주의]
[케네스 월츠]


"통치자에 대한 정신감정으로 평화를 증진시킨다?"


케네스 월츠에 따르면, 일부 정신의학 전문가들은 통치자에 대한 정신감정을 강화시켜, 부적격자가 권좌에 오르지 못하게 막으면, 평화가 증진될수 있다고 주장한다.


보어베르그는 "인간이자 과학자로의 책무란, 여러분이 모든 과학적 수단을 동원하여 그가 권력을 차지하지 못하도록 막는것이다."

만약 이것이 가능하다면, 히틀러,무솔리니,프랑코 같은 인물 그리고 심지어 일부 미국 의원들을 걸러내는 것이 가능할 것이고, 평화의 가능성도 더 증대될 것이다.


하지만, 각국 정부에게 이 계획을 채택하라고 설득할 수 있을까? 그리고 만약 히틀러 같은 사람이 교활한 수단을 통해서 권력을 이미 장악했다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이 경우, 정신의학자들의 주장에 따르자면, 모든 과학적 수단을 동원해서 그를 제거해야 한다는 의미란, 폭군의 암살도 포함될 것이다.


또한 만약 지도자에 대한 정신검증 절차가 마련된다면, 폭정에 시달리는 국가에 대한 예방전쟁에 대한 정당성이 부여되는 것일까? 가령, 1860년대 였다면,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 비스마르크와 나폴레옹 3세가 모두 권좌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심리학자들이 동의했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독재자에 대한 정신감정이 암살 혹은 예방전쟁의 정당성 논거가 되는 상황에서는, 전쟁의 예방보다는 더 빈번한 전쟁의 발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이상을 보면, 정신 부적합자가 통치자가 되지 못하게 막으면, 평화가 증진된다는 논리는 전쟁 방지 보다는 더 많은 전쟁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한편, 최근의 한 연구 성과에 따르면, 성공적인 리더십과 정신 질환과의 놀라운 관계가 있다고도 한다. 나시르 가에미의 광기의 리더십 책소개는 다음과 같다.


위기의 시대에는 정신 질환이 있는 지도자가 더 탁월하다!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성공적 리더십과 정신 질환의 놀라운 관계『광기의 리더십』. 전쟁이나 경제공황 같은 ‘위기의 시대’에는 어떤 지도자가 적합할까. 세계적인 정신의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나시르 가에미 박사는 이 책에서 위기의 시대에는 정신적으로 정상인 지도자보다 정신 질환이 있는 지도자가 더 낫다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위리엄 T. 셔먼, 테드 터너, 윈스턴 처칠, 에이브러햄 링컨, 마하트마 간디 등 여덟 명의 유명한 지도자들의 인생과 업적을 정신의학적으로 분석한다.




덧글

  • 2013/03/05 13:24 # 삭제 답글

    천재와 미친사람은 종이 한장 차이가 아닐까요?

    이게 제가 처음 하는 말도 아니고, 또 경험상으로도 옳은거 같고...
  • 파리13구 2013/03/05 13:28 #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 파파라치 2013/03/05 14:20 #

    하지만 천재는 드물고 미친놈은 흔하다는게 함정.
  • 함월 2013/03/05 20:53 # 답글

    사이코패스가 사회적으로 더 성공한다는 이야기도 있지요...
  • 파리13구 2013/03/06 09:40 #

    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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