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이 로저스를 국무장관에 임명한 이유?"

키신저의 경고...

당시, 닉슨의 안보보좌관이던 헨리 키신저의 증언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닉슨은 외교문제에 대한 로저스의 무지를 자산으로 간주했다. 왜냐하면, 이것이 외교정책 결정을 백악관이 관장하는 것을 보장했기 때문이었다. [ 말하자면, 외교정책에 대해서 결정을 내리면, 국무부의 로저는 협상을 통해 이를 실천하면 그만이었다는 것이다]


미국의 어떤 국무장관도, 대통령이 지명자가 대외 관계에 무지했다고 확신했기 때문에 임명한 사례는 없을 것이라는 것이 키신저의 평가다.

이런 맥락에서, 취임초부터, 외교문제에 문외한이었던 로저스 국무장관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다. 백악관의 결정을 따르고, 국무부와 의회에서 대통령의 결정사항을 적극 옹호할 것인가 아니면, 국무부의 그의 부하들의 의견의 대변자가 될 것인가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다.

by 파리13구 | 2013/02/16 11:18 | 유럽외교사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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