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산율 증가는 무슬람 이민자 덕분일까?" Le monde

프랑스,"2010년,기록적인 출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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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산율 증가는 무슬람 이민자 덕분일까?


2009년 기준으로 프랑스가 여성1인당 2.02명의 출산율로, 아일랜드와 더불어 출산율 유럽 1등국가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프랑스 통계청에 따르면, 이같은 프랑스 인구증가는 이민 유입에 의한 것이기 보다는 자연적 출생 증가에 따른 것이라 한다. 작년 2010년 프랑스에서, 828,000명의 신생아가 출생했고, 사망자는 545,000명이었고, 따라서 283,000명이 자연증가한 것이며, 이민을 통한 인구유입은 75,000명 이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이민자 출신 여성들이 프랑스 출산율 증가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리라 추측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라 한다.


국립통계청에 따르면, 알려진 것과 달리, 이민이 프랑스 출산율에 기여한 바는 미미하다. 2.02명의 출산율에 이민자나 외국인 어머니들이 기여한 바는 0.1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프랑스 출산율 증가를 무슬람 이민자 덕분이라고 주장할 수 없다.




덧글

  • 블루 2013/02/07 18:20 # 삭제 답글

    무슬림 출신 여성의 출산율이 본토? 여성 출산율보다 높아서 저렇다는거 아니었나요?
    미국도 히스패닉의 출산율이 무시무시하죠.
    순수백인?의 출산율은 1.0을 가까스러 넘기는 우리와 비슷한 수준으로 압니다.
  • 블루 2013/02/07 18:21 # 삭제 답글

    다시보니 0.1%만 기여했다구요?
    아 이건 정말 믿기가 어려운데요. ^^;
  • 골든 리트리버 2013/02/07 18:52 #

    퍼센트가 아니라 TFR입니다. 외국인을 제외하면 TFR이 2.02에서 1.92로 떨어진다는 거죠.
  • 블루 2013/02/07 18:57 # 삭제

    아 그렇군요.
    그래도 좀 충격적이네요.
    프랑스 아짐들이 유독 출산에 적극적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ㅎ
  • 골든 리트리버 2013/02/07 18:54 # 답글

    예전 발표에서는 2010년 프랑스의 신생아 숫자가 79만7천 명이었는데 3만1천 명이 추가되었군요. 누락분의 새로운 등재입니까?
  • dd 2013/04/21 02:14 # 삭제 답글

    이민자들의 출산 기여도가 0.1이라는 것은 상당한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봅니다.

    http://211.252.146.15/pub/docu/kr/AK/02/AK022012MAA/AK02-2012-MAA-010.PDF

    이걸 보면 1999년 당시에 프랑스의 이민자들이 상당했고 프랑스여성들이 1.7의 합계출산율을 보일 때 외국출생여성들은 2.8의 출산율을 보입니다.

    1999년 전체출산율이 1.8임을 볼 때 외국출생어머니를 둔 아이들은 전체 출생아의 9%정도를 점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이전에도 이민자들은 출산을 많이 해 왔고요.(특히 이슬람출신 이민자들이 출산율이 높습니다. 프랑스의 이슬람출신 여자들의 합계출산율 2.57~3.21)

    그들이 자라서 프랑스출생 어머니와 아버지가 되었다고 보여집니다.




    다음은 프랑스의 출생아의 부모의 출생지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Demographics_of_France

    보면 부모모두 프랑스출생인 아이는 거의 1998년부터 2010년까지 거의 큰 변화가 없습니다.

    그런데 한쪽이 프랑스출생부모는 변화가 큽니다.

    1998년 57897명에서 2010년 106622명으로 5만명정도 늘어납니다.

    부모모두 외국출생 아이의 경우도 부모모두 프랑스출생아이처럼 거의 변화없고요.

    그렇다면 이민자들이 낳은 아이들은 어디로 갔을까요?

    프랑스 이민의 역사가 상당히 긴 것을 볼 때 1998년이전에도 이민자들은 아이들을 낳았고 그들이 성장해서 프랑스출생 부나 모가 되었을 가능성은 생각할 수 없을까요????

    그들은 프랑스에서 태어났기에 프랑스출생으로 통계에 잡히겠죠?


    한쪽 부모가 프랑스출생아이의 경우 대다수가 다른 부모는 Eu27개국 출생 부모가 아닙니다.

    즉, 이슬람국인 터키나 북아프리카출생일 가능성이 큰 것입니다.


    그들과 혼인하는 프랑스출생 부나 모 역시 예전 이민자들이 낳은 자녀들일 가능성이 크고요.



    그렇게 본다면 유럽에서 이민자비율이 가장 큰 프랑스의 출산율을 파악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위 링크에도 있는 것처럼 프랑스내 이슬람출생 이민자들은 합계출산율이 3 근처입니다.

    결국 프랑스도 원래 프랑스에서 살던 사람들은 합계출산율이 그저 그런 상태이고 이슬람출신 이민자나 그 후손들이 출산율을 올리고 있으며 그 비율이 상당한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은 외교부의 프랑스 이민자와 이민자들의 자녀 상황입니다.

    http://fra.mofat.go.kr/webmodule/htsboard/template/read/korboardread.jsp?typeID=15&boardid=8895&seqno=928868&c=&t=&pagenum=1&tableName=TYPE_LEGATION&pc=&dc=&wc=&lu=&vu=&iu=&du=

    보시면 이민자들은 500만명이고 이중 2백만명이 프랑스국적을 갖고 있으며 이민자들은 프랑스국적을 가진 6백5십만명 가량의 자녀가 있습니다.

    그러니 프랑스의 합계출산율이 이민자들에 의해 상당한 영향아래 놓여 있다는 말이 오히려 더 신빙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프랑스에서 한해에 태어나는 아이들 15만명 정도는 부모가 외국출생이거나 이민자들의 후손과 외국출생 사이에서 태어나야 저런 정도의 숫자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만약 외국출생 부모만을 생각하고 계산한다면 1년에 고작 5만명정도 태어나는 아이들로 어떻게 650만명의 아이들을 구성할 수 있을까요?


    아무튼 프랑스의 출산율이 높아진데는 이민자들의 직접 간접 영향이 결코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객가 2017/02/07 13:36 #

    강력한 논파네요.

    직관과 숫자가 너무 안 맞으면, 숫자의미를 한 번 더 점검해봐야 할 필요성이 있는데, 위 내용을 보니, 역시 기존의 직관이 옳다는 것을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아무리 복지정책을 들이부은들, 우리가 생각하는 전형적인 서구인 계열 프랑스 여성들이 전통사회 레벨로 출산율을 끌어올리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시나리오입니다.
  • aa 2018/01/24 08:23 # 삭제

    dd님 대단하시네요. 저도 역시 생각이 같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단편적으로 출산율을 계산하더군요.
    이미 프랑스는 다인종에 이슬람 이민자들이 정착한지
    오래 되었지요. 2세들도 많고 테러의 실행자들도 대부분
    이민자 2세 출신들이 많았습니다.

    기존에 정착한 이민자들과 2세들의 높은 출산율과 더해
    최근의 이민자들의 합세 그들의 출산율이 합쳐진 결과가
    현재 프랑스 출산율이라고 봅니다.

    백인들의 경우 비혼자가 많고 삶의 기대치가 높아서 다자녀를
    갖지 않지요. 우리나라에도 집 값 안정되면 출산율 높아질 것이라
    하는데 조금 개선은 되겠지만 삶의 전반적인 기대치와 늘어난
    수명, 자녀 교육비, 양육비 등에서 개선이 없으므로 무슨 정책을
    쓰든 출산율의 대폭적인 증가는 불가능하다는 것.

    그래서 프랑스도 이민자-무슬림 등을 받은 것이고... 안타깝지만
    이것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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