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2015년 이후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실시할 것" Le monde

[유럽]"영국이여, 안녕!"

[영국]
[유럽연합]


결국 영국 총리가 보수당내의 유럽회의론자들의 손을 들어주었다고 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2015년 이후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이라 발표할 예정이라 한다.


미리 공개된 연설문에 따르면, 캐머런은 2015년 영국 총선에서 보수당이 승리하면, 2017년까지 탙퇴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캐머런은 영국이 유럽연합에 잔류하기 위한 조건으로, 유럽연합의 개혁 혹은 유럽연합이 영국과의 관계 재설정을 인정할 것을 요구했다고 한다.


- 독일과 프랑스가 엘리제조약 50주년을 기념하는 가운데,
영국은 유럽연합 탈퇴를 고민하고 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유럽현대사에서 영국,프랑스,독일이 동시에 같은 편이 되는 일은 매우 드문일인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와 독일이 친하게 지내니, 영국이 소외되는 형국이다.

1963년 1월 22일의 엘리제 조약을 체결하기 직전인,  1월 14일 샤를 드골이 기자회견을 통해 선언한 것이 프랑스는 영국의 유럽공동체 가입신청을 거부한다고 발표한 것임을 상기해본다면,

엘리제조약 50주년을 즈음해서, 영국이 유럽연합 탙퇴를 고민하고 있다는 것은

영국이 아직도 사실상 미국의 위성국가가 되는가 아니면 유럽 국가가 되느냐 사이에서 방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덧글

  • 셔먼 2013/01/23 16:07 # 답글

    지금까지 영국이 유럽에서 왕따당한 횟수가 한둘이 아닌데 또....;;
  • 파리13구 2013/01/24 14:29 #

    그렇습니다.
  • 계란소년 2013/01/23 17:46 # 답글

    오마이갓
  • 파리13구 2013/01/24 14:29 #

    오마이갓 2
  • BeNihill 2013/01/23 19:37 # 답글

    앞으로 못해도 십수년, 길게는 수십년 동안 영국의 정체성을 결정지을 사건이 벌어지는군요.

    하나의 유럽이라...
  • 파리13구 2013/01/24 14:29 #

    그렇습니다.
  • 2013/01/23 19:42 # 삭제 답글

    문제는 실현가능성이 없다는거에요. 영국 유권자들에 만연한 euroscepticism 이용해서 2015총선에서 표좀 더 얻어보겠다는게 눈에 훤히 보이는 악수인데, 영국 현지 사는 입장에서는 누가 봐도 노동당 압승이거든요. 현재스코어상. 원래 강한 표현 안쓰던 교수들이나 칼럼니스트들 입에서도 슬럼슬럼 노동당 landslide되면 보수당의 미래는? 이런 얘기가 기어나오고 있습니다.
  • 파리13구 2013/01/24 14:29 #

    아, 선거에서 지면 꽝이군요...
  • 킴스클럽 2013/01/24 12:16 # 삭제 답글

    그건 그렇고 삼천궁녀들 처럼 떨어지는 개미들 덕분에 강바닥이 따듯해지긴 하겠네요(...)
  • 파리13구 2013/01/24 14: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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