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8년말 영국이 파악했던 독일관련 정보는?" 유럽외교사

처칠, 뮌헨협정에 대해서...^ ^

[뮌헨협정]
[영국외교]


"1938년말 영국정부가 파악했던 독일관련 정보는?"


역사가 도널드 와트에 따르면, 1939년말 영국 외무부는 각종 정보망을 통해서, 히틀러의 독일관련 정보를 파악했다고 한다. 다음과 같은 비교적 정확한 정보들을 얻었다는 것이다. 히틀러는 뮌헨협정으로 주데텐란트를 무혈으로 점령한 것에 만족하지 않고, 10월 21일, 독일군에게 나머지 체코슬로바키아 점령을 준비할 것을 이미 명령한 상태였다.


영국 외무부는 히틀러가 11월 10일 독일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비밀 연설한 것을 알았다. 히틀러는 이 연설에서 독일언론이 反-체코슬로바키아 선전 활동에 적극 동참에 줄것을 호소했다.


영국 외무부는 또한 독일이 단치히에서 모종의 기습적 사건을 계획 중이라는 사실을 파악했다. 영국은 독일의 항공기 생산 상태에 관한 정확하고 우려할 만한 정보를 파악했고, 독일군 증강 사실도 알았다. 이같은 군비증강으로 독일경제가 압박을 받고 있다는 정보들도 쇄도했고, 영국에 대한 히틀러의 분노와 적대감이 높았다는 사실과 히틀러의 측근들 중에서 극단주의자들의 영향력이 증가했다는 점도 알았다.


영국군 정보당국은 독일군이 총동원 상태에 근접해 있고, 히틀러는 어떤 방향으로든 대규모 군사행동을 명령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했던 것이다.


독일이 당시 확보한 수단, 독일의 동기, 그들의 정신상태를 고려하면, 히틀러는 비합리적이고, 계산되지 않은 적대 행동을 도발할 수 있고, 히틀러가 이른바 "미친 개의 행동"에 나설수도 있다고 영국 내각에 보고된 것은 1938년 12월 21일이었다.


하지만, 그것이 언제,어디에서 이루어질 것인지가 문제였다. 독일이 동쪽 우크라이나 방면으로 도발할 것인가 아니면 서쪽의 네덜란드 혹은 영국으로 도발할 것인가?


1939년이 밝아오면서 후자의 가능성은 점점 덜 사실일 것 같지 않게 되었다.




덧글

  • 행인1 2013/01/22 16:15 # 답글

    영국 정부는 이미 다 알고있었다는 뜻이군요.-_-;;
  • 파리13구 2013/01/22 16:20 #

    네, 더이상의 유화는 불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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