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반군에는 카다피가 없다!" Le monde

프랑스, 말리 내전에 무력 개입 선언

프랑스의 말리 내전 군사 개입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명확한 개입 목표가 없다는 것이다.

특히, 말리 반군에는 카다피 같은 목표가 없어서,

목표만 제거하면 전쟁의 목표가 달성되는 대상이 부재한 상황이다.


프랑스의 악몽이란,

말리 내전이 과거 베트남전 같은 그 끝을 알수 없는 더러운 전쟁이 되는 것이다.

달리 말하자면, 말리 반군이 원하는 바는

내전을 장기전으로 만들고,

게릴라전을 통해서 프랑스를 장기전의 수렁으로 몰아가는 것이다.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면,

말리 반군이 수도 바마코를 장악하는 것을 막는 수준에서의

프랑스의 제한적인 개입 전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말리 내전을 프랑스의 전쟁 혹은 올랑드의 전쟁이 아닌,

서아프리카 동맹국의 전쟁으로 만들고, 내전에서 빠르게 빠져나오는 출구전략이 프랑스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덧글

  • honved 2013/01/19 20:41 # 삭제 답글

    아무래도 배보다 배꼽이 커진 상황인거같아요 저번에 올리신 기사 보니까 eu내에서도 말만 잘한다 하지 실제로 도움을 주진 않는거 같드라구요
  • 파리13구 2013/01/21 10:46 #

    네, 여러가지로 복잡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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