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트 바르도, "나도 러시아로 망명할 것!" La culture francaise

드파르디외의 한마디...

[프랑스]
[국적포기][망명]


브리지트 바르도, "나도 러시아로 망명할 것!"


외신 보도에 따르면, 1956년 로저 바딤 감독의 그리고 신은 여자를 창조했다의 주연을 맡았던 프랑스 여배우 브리지트 바르도가 당국의 코끼리 안락사 방침에 대한 항의로, 드파르디외 처럼 러시아로 망명하겠다고 협박했다고 한다.


동물 권익운동가 바르도는 프랑스 당국이 안락사 위기에 놓인 코끼리 2마리를 살려달라는 청원을 무시하고 있고, 만약 코끼리들이 안락사당한다면, 프랑스를 떠나 러시아 국적을 취득할 것이라 발표했다고 한다.


이 여배우는 지난 수요일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에게 코끼리 안락사를 막아달라는 부탁이 담긴 편지를 썼지만, 아직 답장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바르도는 1년전 자신의 바다표범 포획 저지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준 러시아 푸틴 총리에 대해서,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총리라는 찬사를 보낸바 있다.


지방신문 니스 마탱과의 대담에서, 바르도는 상황이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 "정말 지긋지긋하다. 나는 이 나라에 대해 더 이상 참지 못하겠다. 사르코지 이래, 어떤 공약도 지켜지지 않았고, 아무도 나의 호소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이것이 나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고, 나는 이같은 무력감에 미칠것만 같다. 내가 뭔가 특별한 것을 요구한 것이 아니다. 나는 단지 이 동물들을 구하기 위한 답변만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녀는 러시아의 푸틴에 대해서. "나는 푸틴이 인류애가 넘치는 사람이라 본다. 내가 그에게 무엇인가를 요청하면, 그는 항상 이에 동의했다. 푸틴은 우리 프랑스의 어떤 전직 대통령들 보다도 동물 권익 보호를 위해서 노력했다."


이에 대해서 68운동의 기수이자 환경주의자로 유럽의회 의원인 다니엘 콘-벤디트는 드파르디외와 바르도를 "끝장난 바보들"라고 규정했다. "한 바보는 러시아를 위대한 민주주의 국가로 규정했고, 이는 그가 완전히 미쳤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고, 이같은 바보같은 발언을 하기 위해서는 정신적으로 완전히 돌아버리거나 과음으로 필름이 나간 상태여야만 할 것이다.... 만약 바르도가 러시아를 사랑한 나머지 프랑스를 떠나기 원한다면, 시베리아가 그녀에게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특히 그녀는 한겨울의 시베리아를 체험해 봐야만 할 것이고, 강제수용소 혹은 감옥에서 시베리아를 체험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한편, 바르도는 2001년 11월 28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개고기를 먹으면 야만인”이라고 주장하면서, 한국의 개고기 먹는 것을 야만습속이라 비난한 바 있다. 그녀는 백인 우월주의자이고, 프랑스 극우파 국민전선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바르도를 보면, 독일 나치의 아유비스츠 절멸수용소의 헤스 소장이 소문난 애견가 였다는 점이 이해가 되기도 한다.




덧글

  • Niveus 2013/01/05 12:53 # 답글

    ...푸짜르 취미중 하나가 엽총들고 사냥다니는거였을텐데 이 할망구는 여전하군요.
  • 파리13구 2013/01/05 12:55 #

    동물 사랑에 반만 인간을 사랑하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 Niveus 2013/01/05 13:01 #

    아 푸짜르얘기인지 바르도할멈얘기인지 -_-;;;
    ...근데 둘 다 인간(후자는 백인이외)를 좋아하지 않는다는점에선 -_-;;;
    푸짜르는 취미가 사냥임에도 이미지 변신을 위해서 몇년전부터 열심히 멸종동물 보호 캠페인을 뛰고있죠. 확실히 이미지 상승엔 도움이 많이 되고 있는듯.
  • 파리13구 2013/01/05 13:03 #

    그렇군요...
  • 을파소 2013/01/05 13:17 # 답글

    프랑스에서는 정권에 반대해도 방사능 와인 선물받진 않을텐데 러시아를 참도 부러워 하네요.
  • 파리13구 2013/01/05 13:24 #

    푸틴을 위대한 민주주의자로 찬양하는 사람들이 방사능을 두려워 할 이성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없다고 봅니다. ^^
  • 지나가던과객 2013/01/05 13:42 # 삭제 답글

    바르도씨가 오시면 환영의 의미로 홍차를 대접하겠네요.
    방사능을 듬뿍 첨가해서 말이죠.
  • 파리13구 2013/01/05 13:43 #

    덜덜덜....
  • 눈길눈가 2013/01/05 13:51 # 답글

    자기 부탁 안 들어주면 망명하겠다는건 이해하겠는데
    왜 러시아?
  • 파리13구 2013/01/05 13:56 #

    글쎄요... ^^
  • 마로제노예 2013/01/05 13:57 # 답글

    저 할멈은 진짜 한참전에 맛가있었던 거군요.

    러시아를 찬양하다니ㅋㅋㅋㅋ

    아니 뭐 러시아 찬양이 잘못되었다는건 아닌데

    그 찬양하는 이유가 참ㅋㅋㅋㅋㅋ
  • 파리13구 2013/01/05 13:59 #

    ㅋㅋ
  • 카방글 2013/01/05 14:01 # 답글

    인류애?!!! ㅎㄷㄷ
  • 파리13구 2013/01/05 14:04 #

    ㄷㄷ
  • 리리안 2013/01/05 14:04 # 답글

    빨리 갔으면 좋겠군요
  • 파리13구 2013/01/05 14:08 #

    그렇습니다.
  • 손님ㄱ 2013/01/05 14:07 # 삭제 답글

    동물애호가치곤 모피사랑을 못 버리신걸로 아는데
    하필이면 푸짜르 치하의 러시아가 망명처라구요
    시베리아에서 동물운동하면 프랑스가 얼마나 좋은지아실라나
  • 파리13구 2013/01/05 14:08 #

    ^^
  • 잠꾸러기 2013/01/05 14:43 # 답글

    또 러시아라니...ㅋㅋㅋ
  • 파리13구 2013/01/05 14:47 #

    ㅋㅋ
  • 에이브군 2013/01/05 15:10 # 답글

    아하 과연 세금인상은 프랑스 내부 수질 관리를 위한 시도였군요. 과연 위대한 프랑스 만세.
  • 파리13구 2013/01/05 15:11 #

    비브 라 프랑스, 비브 라 레퓌블리크! ^^
  • 1 2013/01/05 15:20 # 삭제 답글

    러시아에서 거부할수도? ㅋㅋ
  • 파리13구 2013/01/05 15:22 #

    ^^
  • 로리 2013/01/05 15:31 # 답글

    방사능 홍차 대접 받으실지도..
  • 파리13구 2013/01/05 15:39 #

    ^^
  • 계란소년 2013/01/05 15:33 # 답글

    러시아에 가보면 생각이 달라질 듯
  • 파리13구 2013/01/05 15:39 #

    특히 시베리아요...^^
  • 비로그인 엘지팬 2013/01/05 15:36 # 삭제 답글

    갑자기 러시아가 정치적으로 탄압받는 자들의 인권을 지켜줄수 있는 마지막 피난처가 된듯한 이 느낌..역시 어머니 러시아에 품을 아늑하군요..
  • 파리13구 2013/01/05 15:40 #

    러시아 만세! ^^
  • 액시움 2013/01/05 15:47 # 답글

    러시안 티를 한 잔. 잼도 아니고 마멀레이드도 아니고 폴로늄을 넣어서.
  • 파리13구 2013/01/05 15:59 #

    덜덜...
  • Allenait 2013/01/05 16:57 # 답글

    이제 관대한 로씨야산 방사능 홍차 대접받겠군요.
  • 파리13구 2013/01/05 16:58 #

    덜덜...^^
  • BeNihill 2013/01/05 18:33 # 답글

    제발 좀 가달라는 현지반응은 없나요?
  • 파리13구 2013/01/05 18:37 #

    물론 있습니다. ^^
  • DreamersFleet 2013/01/05 18:50 # 답글

    러시아, 동물의 권리는 어쩐지 모르겠지만 인권은 전현 아닐텐데 말입니다.
  • 파리13구 2013/01/05 19:19 #

    물론입니다.
  • 드레드노트 2013/01/05 19:27 # 답글

    근데 저 할머니가 극우인 국민전선의 열렬한 지지자인걸 감안하면 푸틴을 좋아하는게 이상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 파리13구 2013/01/05 19:31 #

    ^^
  • 드레드노트 2013/01/05 19:48 # 답글

    그리고 아마 국내 불까(프랑스까) 지분의 최소 30% 정도는 저 할머니 몫일겁니다. 저 할머니랑 정명훈 지휘자 해고 문제/외규장각 문제 등으로 그렇잖아도 않좋았던 대불 감정은 서래마을 영아살해사건 때문에 완전 나락으로 떨어졌었죠.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한때 프랑스하면 예술의 나라로 통할 때도 있었는데)
  • 파리13구 2013/01/05 19:50 #

    네, 과거에 불빠가 많았다면, 요즘은 불까가 점점 증가하는 것 같네요. ^^
  • 제너럴마스터 2013/01/05 23:01 # 답글

    http://pds10.egloos.com/pds/200907/18/56/c0039856_4a6118e091d30.jpg

    저 할망구한테 이 짤을 보여주고 싶네요.
  • 파리13구 2013/01/07 08:34 #

    ^^
  • 아크리트 2013/01/05 23:56 # 답글

    아... 푸틴이 인류애 어쩌고하는 부분에서 마시던 코카콜라가 목에 걸렸습니다.
    시베리아에 프랑스 인 묘지가 하나 늘겠군요. 러시아야 반대할 이유 하나 없을테니...
  • 아크리트 2013/01/05 23:58 #

    근데 제가 알기로 러시아 무역에서 모피 수출과 포경업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_-;;; 그린피스하고도 사이가 나쁘다고 그러고....
  • 파리13구 2013/01/07 08:35 #

    헉, 콜라에 목에 걸리시다니...
  • ZZD 2013/01/06 00:45 # 삭제 답글

    몇 년 전에 프랑스 티비에서 이 배우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여줬는데 불쌍하고 이상한 사람을 취재하는 듯한 늬앙스였습니다. 이 배우가 "왜 내 말을 안 들어줍니까"라면서 눈물을 흘리는데 그냥 다들 무심해하는 안타까운 모습이고 방송도 딱히 이 배우의 말에 동의하는 분위기는 아니었고요. 그냥 그걸 보여주기만 하더군요.
  • 파리13구 2013/01/07 08:35 #

    네, 바르도가 크게 영향력있는 인물은 아닙니다.
  • 메이즈 2013/01/06 16:18 # 답글

    이 망언에 대한 답은 그냥 한마디로 대신하겠습니다.

    "브리짓 바르도 씨. 종신 굴라그 수용 축하합니다. 본인 스스로 선택해서 간 길이니 나중에 딴소리는 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 파리13구 2013/01/07 0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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