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파르디외, 푸틴의 친절함에 감격하다! ^^ La culture francaise

드파르디외의 한마디...

<프랑스 배우 드파르디외와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

[프랑스]
[좌파 정권][부유세]
[드파르디외]


드파르디외, 자신의 러시아 국적 신청이 받아들여진 것이 매우 기쁘다고 발언하다

프랑수아 올랑드 좌파 정권이 추진 중인, 연 100만 유로 이상의 소득에 대해서는 75%의 세금을 매기는 부유세에 대해서 강하게 반발하면서 사실의 망명을 추진 중이던 드파르디외에게 기쁜 소식이 생겼다.


르몽드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대통령 블라드미르 푸틴이 지난 1월 3일에 프랑스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에게 러시아 시민권을 부여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한다.


이에 드파르디외가 목요일에 자신의 러시아 여권 신청이 받아들여 졌다고 이를 재확인했고, 러시아 텔레비전 방송국에 다음과 같이 자신의 기쁨을 표시했다고 한다.


"그렇다. 내가 여권 신청을 했고, 나는 이것이 받아 들여져서 기쁘다. 나는 당신들의 조국 러시아와 러시아인들, 러시아 역사, 러시아 작가들을 사랑한다. 나는 러시아 배우들과 영화 촬영하는 것을 사랑한다. 나는 당신들의 문화와 지성을 사랑한다.


나의 아버지는 과거 공산주의자였다. 아버지는 항상 라디오 모스크바 Radio Moscou 를 들었다!  당시 라디오 모스크바는 나의 문화였다.


러시아에서는 정말 살만하다. 반드시 모스크바일 필요는 없다. 나에게 모스크바는 너무 대도시다. 나는 러시아의 시골을 선호한다.

... 그리고 나는 러시아어를 배울 것이다.


나는 이 사실을 우리의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에게 말했다. 올랑드는 내가 당신들의 푸틴 대통령을 존경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아마 푸틴도 나를 좋아할 것이다. 나는 올랑드에게 러시아는 위대한 민주국가라고 말했고, 러시아는 프랑스 처럼 총리가 보잘것 없는 일개의 시민을 괴롭히는 국가가 아니라고 말했다.


....러시아의 광대함 속에서 나는 결코 고독을 느끼지 못하게 될 것이다.


슬라바 로시 (러시아에 영광을!)


스파시보 (감사합니다!)


Slava Rossii !! (Gloire à la Russie !!) Spasibo !" (Merci !)"


한편 러시아의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총리는 드파르디외의 러시아 정착을 권유하면서, 러시아에서는 세금 인상으로 걱정할 일이 없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고, 러시아에서는 모든 사람이 13%의 소득세를 부담할 뿐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덧글

  • 파파라치 2013/01/04 09:43 # 답글

    13%의 소득세와 87%의 상납금을 부담할 뿐이겠지요. 줄을 잘 서면 200%의 하사금을 받겠지만 ㅋㅋ
  • 파리13구 2013/01/04 09:45 #

    ^^
  • 에이브군 2013/01/04 09:44 # 답글

    140%의 염원으로 민주주의는 다시 한번 지켜졌다! 트레 빈!!
  • 파리13구 2013/01/04 09:45 #

    ^^
  • 아스코르빈산 2013/01/04 10:06 # 답글

    그럼 벨기에로 귀화하려고 했던 건 무산되고 러시아 국민이 된건가요?
  • 파리13구 2013/01/04 10:54 #

    벨기에에도 여권을 신청한 상태라고 합니다.
  • 잠꾸러기 2013/01/04 10:18 # 답글

    러시아가 위대한 민주국가라니....ㅋㅋㅋ
  • 파리13구 2013/01/04 10:54 #

    ^^
  • 무르쉬드 2013/01/04 11:20 # 답글

    여배우라서 그런 거란다.. 소리가 입안에서 맴도네요
  • 파리13구 2013/01/04 11:22 #

    ^^
  • 나인테일 2013/01/04 14:32 # 답글

    웬지 저러고 러시아 갔다간 고생길 훤해 보입니;;;
  • 파리13구 2013/01/04 14:34 #

    그럴지도 모릅니다...
  • 역성혁명 2013/01/04 15:00 # 답글

    "호구가 된것을 환영한다, 아그야." -푸틴-
  • 파리13구 2013/01/04 15:01 #

    ^^
  • culturi 2013/01/04 15:12 # 삭제 답글

    나의 아버지는 공산주의자였다는 대사에 어이상실...
    공산주의자의 아들이 부유세 내기 싫어서 프랑스 국적 이탈해서 러시아 국적으로?? 이런 후레자식 같으니라고..
  • 파리13구 2013/01/04 15:16 #

    ^^
  • 허허 2013/01/04 16:31 # 삭제 답글

    빠르디외는 이제 난 불란서인이 아니라.. "유럽의 시민"이라고 했다고 나온 기사가 있던데.. 러시아는 유럽연합이 아닌데.. 어이없네요. 유럽에서 활동하는데 EU시민으로서의 특혜와 권리도 여러가지 있을텐데 그걸 잃는건 생각하지 않는걸까요.. 아니면 벨기에와 러시아 이중국적을 이용할 생각인가.. 하긴 그럴수도 있겠네요.
  • 파리13구 2013/01/04 16:32 #

    네,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 허허 2013/01/04 16:46 # 삭제 답글

    http://www.hompyok.co.kr/user/belgium/page79.html 찾아보니 벨기에도 세금이 그렇게 적은 나라가 아니군요. 러시아의 13퍼센트에 비하면 엄청 높은;;
  • 파리13구 2013/01/04 16:47 #

    감사합니다. ^^
  • 킴스클럽 2013/01/04 20:50 # 삭제 답글

    http://news.hankooki.com/lpage/world/201210/h2012101222510622530.htm
    하지만 덕분에 러시아 빈부격차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파리13구 2013/01/05 11:40 #

    ^^
  • DreamersFleet 2013/01/04 22:14 # 답글

    벨기에 보다는 오죽하면 러시아까지 갈라 그랬을까 하는 동정표는 얻지 않을까요.
  • 파리13구 2013/01/05 11:40 #

    프랑스에서 그에 대한 비난이 거세다고 합니다.
  • 야매사진사 2013/01/05 15:48 # 답글

    잘 읽고 갑니다.
    발췌 좀 해도 될까요. 출처 밝히겠습니다.
  • 파리13구 2013/01/05 15:59 #

    알겠습니다.
  • 드레드노트 2013/01/05 20:16 # 답글

    '러시아는 위대한 민주국가라고 말했고, 러시아는 프랑스 처럼 총리가 보잘것 없는 일개의 시민을 괴롭히는 국가가 아니...'<--무슨 블랙 코미디도 아니고...

    하긴 러시아는 괴롭히는 정도가 아니라 폴로늄탄 방사능 홍차로 표적을 없애버리죠?
  • 로르카 2013/01/07 23:02 # 답글

    프랑스인이 프랑스 사회와 지식계 특유의 자기 기만과 독선, 자뻑에 빠져 너무나도 전형적인 모습으로 추하고도 가련하게 떨어진 모습을 보여 준다는 면에서 루이 알튀세르가 생각납니다. 추태도 프랑스인들은 역시 개성 있게 부린다니깐요.
  • 파리13구 2013/01/08 1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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