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캐넌과 카 그리고 소련의 힘에 대한 인식" 유럽외교사

"E.H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에 관한 기억 하나"

[제2차세계대전]
[소련]

 

조지 캐넌은 레닌과 스탈린 시대의 러시아와 서양에서, 소련의 힘의 증강에 따른 국제무대에서의 소련의 복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적었다 : "소련정부의 외교는 1921년의 초기의 취약한 상태에서 출발, 제2차세계대전의 전야에 힘과 성공의 정점에 도달하게 되었다. "the initial weakness of 1921 to the pinnacle of power and success it occupies in the wake of World War II."


역사가 카도 소련의 부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이는 1944년 11월 6일 타임스지의 논설에 잘 나타나 있다.


"현재 부다페스트의 방어선을 공격하고, 동프로이센 지역을 확고하게 장악한 소련군은 위대한 역사적 전환을 상징한다. 말하자면 유럽 대륙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 소비에트 러시아의 등장이다. 이는 영국의 트라팔가 해전 승리 또는 워털루와 세당에서 프랑스의 패권이 몰락한 사건과 마찬가지로, 유럽의 미래를 결정하는 기념비적 순간이 될 것이다."


이렇게 캐넌과 카는 유럽무대의 소련의 부활을 인정했지만, 이것이 각국의 외교정책에 암시하는 것에 대한 입장은 달랐다.


캐넌은 부활한 소련이 전통적인 팽창주의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 전망했고, 이에 대한 견제가 필요하다고 보았다. 나치와 싸워 이기기 위해서는 소련과의 동맹이 절실했지만, 미국의 소련에 대한 지원은 한계가 있어야 하고, 무조건적인 지원으로 미국이 소련의 동유럽 패권 회복을 지원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반면, 카는 전후에도 전시와 같은 러시와의 동맹을 지속할 것을 주장했고, 이를 위해서 동유럽 국가들의 주권을 희생시키는 것도 불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카는 모스크바가 팽창주의 노선을 고수할 것이라 믿지 않았다 : "러시아는 영국과 마찬가지로 유럽에서 공격적이거나 팽창적인 어떠한 구상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러시아의 서쪽 국경에서 그들이 원하는 것은 안전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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