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스, 파리 평화회의 분위기에 대해서 유럽외교사

케인스와 제1차세계대전

"이곳은 육체적,정신적,지적 허세가 넘쳐 나는 끔찍한 혼돈의 장소입니다... 대통령은 그냥 평범한 비국교도 같았고, 불량배들에게 완전히 둘러싸여 있어요. 미국인들은 이상주의와는 아예 거리가 멀었지만, 그 대신 프랑스인들에 대해 강렬한 증오심을 품고 있지요. 영국과 미국은 사실상 크고 작은 경우에서 프랑스에 반대하는 전선을 구축했습니다... 푹푹 찌는 중앙난방과 기름진 불량 식품 때문에 점점 많은 쓸개즙이 우리 머릿속까지 순환하면서 대표단 사람들이 홀에서 쓰러져 팔다리를 다치는 경우가 자주 있었답니다."


-케인스


케인스가 브래드버리에게 보낸 편지 중에서

1919년 1월 25일




덧글

  • 비스마르크 2012/12/06 21:17 # 삭제 답글

    메테르니히가 빈회의에서 외교관들에게 왈츠를 권장한게 생각나는군요..ㅎㅎ
    파리회의때도 협상전에 왈츠한곡씩 추고 했다면 어땠을지?
  • 파리13구 2012/12/07 10:01 #

    ㅎㅎ
  • 셔먼 2012/12/07 16:31 # 답글

    당시 영미권이 왜 프랑스를 견제하려 했나요?
  • 파리13구 2012/12/07 16:39 #

    파리 평화회의에서 영미는 독일에 대한 상대적인 유화를 주장했다면, 프랑스는 독일에 대한 강경한 징벌적 응징을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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