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우파]
극우파가 극성을 부리다!
외신보도에 따르면, 11월 11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수도 바르샤바에서 수만명의 급진 민족주의자들이 시위를 벌였다고 한다. 매년 그들의 시가행진 뒤에는 폭력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 폴란드 극우파는 더이상 무시할 수 있는 정치 세력이 아니라 한다.
폴란드 극우파는 "위대한 폴란드 청년단"을 중심으로 세력을 키우고 있다.
그들은 1989년 공산주의 체제의 붕괴와 함께 탄생한 공화국을 타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89년 이후 폴란드는 유럽연합의 식민지로 전락했다는 것이고, 폴란드 정치가 반민족적으로 되었고, 폴란드 사회를 사해동포주의적인 가치들로 오염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폴란드 극우파는 반공화주의적이고, 반민주주의적이고, 민족주의적 급진화를 주장한다고 한다.
덧글
전간기에도 폴란드 민족주의가 판을 치는 바람에
영국과 프랑스의 대 폴란드 정책에 큰 차질을 불러왔고,
결국, 폴란드는 독일과 소련에 의해서 분할점령 당했다는 역사를 왜 모르는 걸까요?
덧 - 항상 좋은 기사 잘 보고 있습니다. ^^;
싫어하면 서로 닮는건가. 서로 닮아서 싫어하는건가 ㅎㅎ
선조들이 피흘리면서 학습시켰는데 왜 그걸 3대도 안지나서 까먹는건지;;;
자기 마음에 안드는 역사적 사실은 모두 음모론을 주장하면서 안 믿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