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의 동맹을 원했던 히틀러의 한마디... 유럽외교사

"히틀러는 세계정복을 계획했을까?"

"리벤트로프, 내게 영국과의 동맹을 가져다오!"

"Ribbentrop, bring me back the British alliance!"

- 히틀러

1936년 10월

신임 런던 주재 독일대사로 임명되어 출국하는 리벤트로프에게 했다는 말.

리벤트로프는 1935년 영국-독일 해군합의 Anglo-German Naval Agreement를 성사시킨 주역이었고,
이제 영국-독일 동맹을 위해서 런던 주재 독일대사로 파견되었다.

독일 역사가 힐데브란트에 따르면, 히틀러의 독일은 1935-1937년 동안
영국과의 동맹을 맺기위해서 노력했다고 한다.

덧글

  • 비스마르크 2012/11/07 14:18 # 삭제 답글

    되니츠 제독에 의하면 히틀러는 전쟁 발발 몇주전 자신에게 "자신은 어떤 경우에고 영국과

    전쟁하지 않을 것이다. 영국과의 전쟁은 게르만의 종말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던데..

    이말이 사실이라면 히틀러는 힐그루버의 말처럼 애당초 거창한 전쟁계획은 없었고

    테일러의 기회주의적이고 충동적이게 전쟁을 시작햇다는 견해가 더 사실일것 같네요
  • 파리13구 2012/11/07 14:28 #

    네, 하지만,

    히틀러가 영국과의 동맹을 체결하기 위해서 최후의 순간까지 노력한 것은

    힐그루버와 힐데브란트 같은 역사가들에게는

    히틀러가 미리 체계적으로 계획된, 단계적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는 증거가 될 것입니다.
  • 비스마르크 2012/11/07 14:38 # 삭제

    그 단계적 계획인란건 제생각에는 거창한 유럽정복이나 세계정복같은게 아닌
    레벤스라움..즉 대소련침공계획 같습니다
    파리 13님이 바로 밑에 올려주신 독일이 폴란드와 함꼐 소련을 침공하자는 글을 봐도
    히틀러는 아마 폴란드가 협상에 응해주면 폴란드 루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등과 함께
    대 소련침공을 계획하려 했던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배후는 영국이 중립을 지켜주는 조건으로(영국이 움직이지 않으면 프랑스도 당연히 움직이지 않을테니)
  • 파리13구 2012/11/07 14:42 #

    네, 아무튼...

    저도 테일러의 히틀러 해석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힐데브란트의 책을 읽다보니,

    히틀러가 그렇게까지 충동적이고, 무계획적이고, 즉흥적이고, 전략이란 것이 없는 사람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
  • 사바욘의_단_울휀스 2012/11/07 15:45 # 답글

    히틀러와 독일이 세계 정복을 원했던것 마냥 보였던 것은 사실 그냥 상황이라는 늪에 발이 빠져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던 것이었군요.
  • 파리13구 2012/11/07 15:32 #

    히틀러는 영국과의 동맹을 간절히 원했다고 합니다.
  • 사바욘의_단_울휀스 2012/11/07 15:45 #

    덧글 수정했습니다;;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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