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네거티브로 흐르는 이유는?" Le monde

여러 언론이 이번 한국대선에 대해서 지적하는 것은

대선 선거전에서 정책이 실종되고, 상호간 비방으로 흘러간다는 것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이번 대선의 선거전략 기획이 난해하다는 점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아직 이번 선거가 양자대결이 될지, 3파전이 될지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선거 전략 수립이라는 관점에서,

만약 양자 대결이라면, 중도 유권자 공략이 중요하고, 중도화된 선거 공약이 나와야 한다.

그리고 만약 3자 대결이라면, 중도 보다는 자기 지지층 다지기 전략이 중요하고, 이념지향적인 당파적 성거 공약이 나와야 한다.


하지만. 대선을 50일 앞둔 현재,

이번 대선이 양자 대결인지, 3자 대결인지 여전히 불분명하기 때문에,

각 후보의 대선전략도 중도화된 전략과 당파적 전략사이에서 계속 방황할 수 밖에 없고,

이같은 대선 전략의 혼선이

선거의 내거티브화를 촉진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겠다.


가령, 박근혜의 관점에서

상대 후보가 문재인인지, 안철수인지 , 아니면 문재인,안철수 모두인지의

각각의 경우에 따라 다른 대선전략이 나와야 하는데,

아직 모든 경우의 수의 실현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관성있는 대선전략 실천이 어렵다고는 것이다.


덧글

  • 대공 2012/10/29 10:23 # 답글

    어차피 그렇고 네거티브는 유구하니까요. 김대중 같은 경우 허위 네거티브로 재미 보기도 했고
  • 파리13구 2012/10/29 10:25 #

    안철수 현상에 따른 불가피한 영향이라 봅니다.
  • 진짱이 2012/11/10 11:31 # 삭제 답글

    루머도 정보 네거티브도 정보인 세상입니다. 유권자 스스로 판단을 잘 해야하는 수 밖에요... 후보자들의 대선공약을 필두로 어떤 후보에게 투표를 할 지 신중하게 고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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