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독일 사회주의자들의 약점은?" 유럽외교사

[제1차세계대전]
[독일사]
[바이마르 공화국]


1918년 11월 혁명으로 제정이 붕괴된 이후, 사회주의자 중심세력으로 부상한 독일 사회민주당(SPD)에 의하여 새로운 정부가 수립되는데, 이 정부가 바이마르 공화국이다.초대 대통령은 독일 사민당의 당수였던 프리드리히 에베르트이다.


제임스 졸에 따르면,하지만 집권에도 불구하고, 독일 사회주의자들은 다음과 같은 약점을 가지고 있었다.


독일 사회주의자들은 질서회복을 위해서 초보수주의적인 옛 군부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고, 또한 정책 수행을 위해서 철저하게 보수적인 과거 관료집단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 이것이 바로 그들의 약점이었다.


바이마르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 에베르트는 루덴도르프의 후계자인 그레이너와 접촉했다. 그레이너의 군부와 바이마르 정부는 다음과 같은 거래를 했다는 것이다. 그레이너는 "힌덴부르크 원수와 장교단은 질서 유지와 군대의 훈련에 대한 정부의 원조를 기대하고 있으며, 장교단은 정부가 볼셰비즘과 싸울 것을 기대하면서 그들과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고 선언했다.


1919년 1월 베를린에서 공산주의 소요사태가 발생하자, 사회주의자 내무장관은 옛 군인으로 구성된 군조직인 <의용군>을 공산당 탄압에 동원했다. 그리고 그는 의용군이 로자 룩셈부르크와 칼 리프크네히트를 살해하는 것을 묵인했다. 이때부터 사민당 다수파와 공산당 사이에는 메울수 없는 틈이 생기고 말았다.




덧글

  • Cicero 2012/10/24 13:53 # 답글

    에베르트 본인이 말했었죠.

    "나는 혁명을 죄악보다 싫어한다."
  • 파리13구 2012/10/24 13:57 #

    그랬습니다...
  • Cicero 2012/10/24 14:36 #

    사실 에베르트의 심정을 이해못할것도 아닙니다. 러시아 10월혁명이 불과 1년전의 일이고, 신생소비에트공화국의 대사관에서 혁명을 촉구하는 전단을 살포하다가 적발되어 추방되었던걸 생각하면 말이죠.
  • 파리13구 2012/10/24 14:37 #

    그렇군요...
  • 셔먼 2012/10/27 03:25 # 답글

    무엇보다도 강력한 지지 기반이 없었으며 군부에 의존했다는 점이 결정적인 약점이었군요.
  • 파리13구 2012/10/27 03:49 #

    공산주의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 보수파 군에 의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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