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의 노벨평화상 수상 관련 쟁점은?" ^^ Le monde

키신저, 유럽에 대해...

르몽드의 한 관련 기사에 따르면,


유럽연합의 누가 12월 10일 오슬로를 방문,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고, 930,000유로의 상금을 받고, 수상 기념연설을 할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한다.


현재 후보로 거론되는 것은 3명과 한 집단이다.


우선 헤르만 반 롬푀이 유럽연합 대통령격인 유럽 연합(EU)의 유럽 이사회 의장이 거론된다.


다음으로는 조제 마누엘 두랑 바호주 유럽 연합(EU)의 유럽 위원회 집행위원장이 있다. 그는 유럽연합 집행부의 일원으로, 유럽의회와 유럽시민에 대해서 유럽연합을 책임을 지고 있다.


마르틴 슐츠, 유럽연합 의회 의장도 유럽연합에서 유일하게 선출된 조직의 수장으로 오슬로행 자격이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유럽연합의 주체인 유럽연합 시민에 대한 수상이라는 의미를 부각시키기 위해서, 유럽연합 27개 회원국 출신의 27명의 아동이 공동수상하는 방안이 제안되기도 했다고 한다.


아무튼, 1970년 헨리 키신저의 질문은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 전화번호가 몇 번이야?"

"L'Europe, quel numéro de téléphone ?"


- 헨리 키신저. 1970년


- 유럽은 통일을 지향하면서도 항상 분열되어 있다는 것을 비꼬는 말.

세계무대에서 누가 유럽연합을 대표해야 하는지 여전히 모호한 것이 유럽의 현실이다.




덧글

  • 천마 2012/10/15 15:30 # 삭제 답글

    뭐 아무나 받으면 어때서 하다가 생각해보니 유럽연합을 대표하는 조직이 이사회냐 집행위원회나 의회냐가 깔려있는 문제군요. 괜히 갈등 만드느니 27명의 아동 공동수상이 형식적으로는 제일 무난하겠네요^^;
  • 파리13구 2012/10/15 15:31 #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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