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세계대전]
[전간기]
[동유럽][폴란드]
전간기 폴란드의 지정학적 환상?
1922년 4월 16일, 독일과 소련간의 라팔로 조약 체결은 영국과 프랑스에게 독일-러시아간의 결탁 위험을 제기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독일-러시아 화해 가능성으로부터 실제로 가장 위협받게 된 것은 바로 폴란드였다.
폴란드는 영토적 야심 때문에 루마니아를 제외한 모든 인접국들과 관계가 좋지 않거나, 의심을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폴란드는 스스로 하나의 중요한 세력으로 간주했고, 이를 더욱 조장한 것은 바로 프랑스였다. 즉, 프랑스로서는 제정 러시아와의 동맹관계 상실에 따라, 독일을 견제하기 위한 새로운 동맹국으로 폴란드를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뿐만아니라, 프랑스는 폴란드를 볼셰비즘에 맞서는 보루로도 간주하면서, 폴란드에게 이중의 어려운 역사적인 역할을 부여한 셈이었다.
그렇다면, 독일과 러시아에 동시에 맞선다는 폴란드의 나르시시즘적 위상의 결과는 무엇이었나? 그것은 바로 1939년 나치 독일과 볼셰비즘 소련에 의한 폴란드의 분할 점령이었다.













덧글
폴란드로부터 단치히만 돌려받고 그 보상으로 1934년 맺은 독-폴 불가침조약 연장과 형식적인 국경선 보장을 제시했는데..(실제 속마음은 폴란드를 반 공산주의 연합에 참여시켜 루마니아,헝가리,불가리아등과 더불어 대 소련전쟁에 전초기지로 삼으려고 했었음)
그당시 폴란드 외무장관이자 실력자인 요제프 베크가 단칼에 거절해버리는 바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