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독에 한번도 가보지 않은 서독인의 비율은?" Le monde



[독일]
[독일 통일]


"서독인 5명중 1명은 동독에 결코 가본적이 없다!"


르몽드가 인용한 독일의 <빌트>지 기사에 따르면, 독일이 통일된지 20년이 지난 지금, 두 지역의 차이는 여전히 심각한 상태라 한다.

조사에 따르면, 서독인의 21%가 한번도 동독땅에 발을 들인 적이 없고, 9%의 동독인이 서독에 간적이 없다고 한다. 독일인의 74%가 동독인과 서독인간에는 정신상태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단지 68%의 서독인만이 동독 출신과의 결혼을 상상할 수 있다고 한다.


요하임 가우크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동독 출신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64%가 무관심하다고 대답했다.


경제문제와 관련, 통일 당시에, 동독의 1인당 국민소득이 9400 유로 였고, 서독은 22,000 유로였던 것이, 현재, 동독의 소득이 154% 증가, 23,700 유로가 되었고, 서독은 52%가 증가 33,400 유로가 되었고, 서독이 동독에 비해 29%더 많다.

실업률은 동독이 9,9%인 반면, 서독은 5,7%이다.


서독에서 살기위해 동독을 떠난 일부 동독인들이 서독의 높은 집세 때문에 고향으로 돌아오기도 했지만, 주도적인 현상은 아니라 한다. 지난 20년 동안 동독은 인구가 10% 줄었고(인구 1810만에서 1630만으로 감소), 서독은 6%가 증가해서, 6190만에서 6560만명으로 증가했다고 한다.




덧글

  • 잠꾸러기 2012/10/03 02:10 # 답글

    이 포스팅을 보니 남북통일은 너무나 머네요....

    일단 남북간에 국민소득 차이부터 안습....-_-;;
  • 파리13구 2012/10/03 02:11 #

    그렇습니다...
  • 나인테일 2012/10/03 02:36 # 답글

    북한이 매우 긴 시간을 들여서 자력갱생 해 주지 않으면 통일은 무리라는 의미이겠군요...;;
  • 파리13구 2012/10/03 07:02 #

    그렇습니다...
  • dunkbear 2012/10/03 07:38 # 답글

    경제적 차이는 둘째치고, 지난 50년간 단절된 사회, 언어, 문화적 차이는
    갑자기 통일되었을 때 정말로 큰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냉전 시대에도
    서로 교류했다던 서-동독 주민의 차이가 저정도인데, 하물며 남북한이야...
  • 파리13구 2012/10/03 07:39 #

    네,통일 이후 발생가능한 여러 문제들에 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메이즈 2012/10/03 09:32 # 답글

    독일 통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과연 제대로 된 남북 통일이 가능할까 의심스럽습니다. 물론 통일 자체야 국민들의 합의도 어느 정도 됐고 안보상 필요도 있어서 하긴 하겠습니다만 통일이 꼭 '행복' 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니 그게 문제죠.

    동서독 주민들의 격차가 통일 당시에도 그리 크지 않았고 이후에도 격차를 줄이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음에도, 구서독 주민들이 그에 따른 희생을 감내했으며 그에 따른 많은 이익까지 봤음에도 불구하고 20년째 저지경이라면 천당과 지옥의 차이를 보이는데다 정부가 남북간 격차를 줄이는 데 필요한 돈 자체를 마련하기 어렵고 남한 국민들도 희생을 감내할 의지가 없는 남북한이라면 말할 것도 없습니다.

    물론 북한이 남한만큼 잘살고 행복한 사회가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습니다만 냉전 시기의 전적인 지원 및 연이은 위기 극복(특히 1980년대 부채 문제는 심각한 수준으로 당시 조금만 잘못되더라도 남아메리카 꼴 나기 십상이었죠) 등의 행운이 겹치지 않는 이상 신흥국이 선진국 대열에 진입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게다가 북한 정권은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그 '성장' 조차도 할 생각이 없으니 문제입니다.
  • 파리13구 2012/10/03 09:41 #

    네, 남한의 희생과 양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것을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정치력인데, 그 정도의 안목을 가진 정치인은 아직 없다고 봅니다...
  • 메이즈 2012/10/03 10:01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과연 희생과 양보를 요구한다 해도 국민들이 기꺼이 응할 지는 의문입니다.

    서독의 경우에는 한민족이라는 인식이 확고했던데다 국가 자체가 워낙 잘 살았고 조금 양보를 하더라도 국민들의 생활 수준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으며 동독 인재들의 수혈을 통해 얻는 이익도 상당했기 때문에 국민들이 통일을 받아들이고 적극 협조했습니다만 한국은 그 반대로 국가 자체도 그리 잘 사는 편이 아니며 앞으로 고령화 때문에 재정은 더 빠듯해질 전망이고 그 결과 통일비용이 국민들의 생활수준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공산이 크며 북한 쪽에서 얻는 이익도 사실상 중국의 동해 진출 방지 등 안보상의 일부분을 빼면 없기 때문에 반발이 상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물론 장기적으로는 한국 역시 북한에 대한 투자를 통하여 이익을 창출할 것이 분명합니다만 그 이전까지 버텨낼 돈이 있을 지가 의문이라(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중국 개입 없이 자연붕괴되는 북한의 소말리아화가 답이라는 말까지도 나오더군요) 문제가 됩니다.
  • 푸른별출장자 2012/10/03 18:33 # 답글

    그런데 이런 통계는 좀 그렇네요.

    우리 나라 사람들도 서울 사람이 경상도 제주도 안가본 사람 얼마나 될까요?
    영남-호남 간에도 그렇고요.

    독일 사람들 여행 좋아 하는데 대부분 남유럽이나 아시아 여행을 더 좋아 합니다.
    독일 내부에서 움직이는 경우는 업무 아니면 가까운 곳 위주더라고요.
  • 세계의 만화 2012/10/04 04:57 #

    그렇지요. 독일이 그렇게 작은 나라도 아니고요. 갈 일 없으면 딱히 일부러 가진 않죠. 5명 중의 4명이면 그래도 많이 가본 거네요.
  • 까마귀옹 2012/10/03 23:19 # 답글

    한반도가 통일된 뒤에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우 제한적이었지만 어쨋든 상호간의 교류가 있었던 동서독에 비해 남북한은 사실상 인적 교류가 단절되었으니 말이죠. 통일된 이후에도 평양 등의 대도시, 개성이나 백두산, 금강산 같은 관광지를 제외하면 '옛 북한 지역'을 방문할 남한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많을지 의문입니다.
  • 파리13구 2012/10/04 08:44 #

    네, 그럴수 있다고 봅니다.
  • 멋있어라 2014/12/23 19:52 # 삭제 답글

    구동독의 대중가요 가수들이랑 북한의 대중가요 가수들의 노래와 패션 비교해보시면요!
    통일전의 구동독의 대중가요 가수들의 옷차림은 서구의 여느 팝가수들과 크게 다르지않았어요! 북한의 대중가요 가수들의 옷차림 보세요! 그나마 최신유행의 옷차림을 선도한 북한의 대중가요가수들이라면 왕재산경음악단 보천보전자악단 모란봉악단 소속의 여성가수들인데요? 서구 선진국의 기준으로 볼때 자기네 1950년대~1960년대수준에 못마치고 음악수준도 1960년대초반에서 후반수준이며 모란봉악단일 경우 그나마 발전해서 1970년대후반에서 1980년대초반정도이며 노래수준도 서구팝아티스트들의 기준으로 볼때 1970년대수준이라나?
  • 멋있어라 2014/12/23 19:58 # 삭제 답글

    왕재산경음악단 이전의 북한의 여성가수들의 옷차림 보시면 전부 무채색의 치마저고리가 주류고 외모도 그냥 이웃에서 흔히보는 평범한 아주머니정도의 외모를 지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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