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서양인이 강남스타일에 열광하는 이유는?" Le monde

싸이의 한마디...^^


[싸이]
[강남스타일]


"강남스타일이 뭐가 그렇게 웃긴가?"


영국 런던 -가디언 지 보도
2012년 9월 24일


한국 가수의 팝 비디오가 인터넷을 들끓게 만들고 있지만, 동아시아 남자에 대한 구태의연한 스트레오타입을 전복시키지는 못하고 있다.


가디언 마다위 기자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의 폭발적인 인기 배경을 분석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론내리고 있다.


"서양이 가장 최근에 한국 가수에 대해서 이렇게 왁자지껄하게 웃어본 적이 언제던가? 영화 <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에 출연한 김정일 인형이 자신이 얼마나 외로운지 한탄하고, 왜 아무도 자신을 진지하게 다루지 않는지에 대해 한탄할 때 였을까? 김정일 인형이 일리가 있었다 : 서양의 대중 언론이 동아시아 남자를 진지하게 다루지 않는다는 것이다. 심지어 그가 잔인한 독재자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살찐 남자, 전혀 위협적이지 않은 성룡이 웃긴 영어로 말하는 것 같은 동아시아 남성에 대한 스트레오타입은 배고픈 김정은에서 부터 아베크롬비와 피치 티셔츠 Abercrombie and Fitch T-shirts(역자주-아시아인에 대한 인종주의적 도안으로 논란을 일으킨 의류회사) 에 이르기까지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같은 스트레오타입이 서양인이 강남스타일에 대해 웃게 만드는데 공헌하고 있다는 불편한 감정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기자의 분석에 따르면, 서양에서의 싸이의 인기몰이는 동아시아 남자에 대한 서양인의 인종적 편견을 만족시키고 있기 때문이라는 비평이다.

하지만, 기사의 덧글들을 보니, 우호적이지 않은 덧글들이 많았다.

가령,

"모든 문화현상을 사회경제적으로 분석하려는 것도 가디언의 병이다."

"바보들아, 말충이 그냥 웃겨서 열광하는 거야."




덧글

  • 셔먼 2012/09/27 17:59 # 답글

    쓸데없이 진지하다는 걸까요(...).
  • 무르쉬드 2012/09/27 18:03 # 답글

    사회경제적으로 분석해야 할 단계까지 왔나?
  • 앜ㅋㅋ 2012/09/27 18:24 # 삭제 답글

    직업병이 저럴때는 참 안습이죠;
  • 세계의 만화 2012/09/27 18:36 # 답글

    정작 강남스타일이 제일 인기를 끈 건 태국이나 대만같은 동남아/동북아였죠. 서양에서의 인기가 이 뮤직비디오의 인기의 전부가 아닌데 말이죠? 애초에 서양사람들 웃기려고 만든 것도 아니고 순전히 내수용이었는데?
    어떻게 보면 저런 시각 자체가 오히려 서구중심적인 것 아닐까요?
  • 2012/09/27 21:07 # 삭제 답글

    저번에 타이거 JK가 "말춤을 춰달라" 라고 요구하는 백인들에게 "서양인들은 여전히 아시아인들을 코믹릴리프로 인식한다" 라고 말했다가 욕먹고 트위터에 사과를 했다던데.
    개인적으로 허무맹랑한 기사는 아니라고 봄요. 물론 가디언 특유의 고지식한 모범생 태도가 가끔 과하긴 하지만
  • 1 2012/09/27 22:09 # 삭제 답글

    노래 만든 당사자가 철학도 비평도 없고 그냥 재미있으라고 만든 노래 라고 이미 말했죠.

    심각하지 않아서 그냥 말춤이 웃기든 뭐든 간에 '웃기니까' 좋아하는거지.

    뭐 별 저런 쓰잘데기 없는 헛소리를 구구절절 포장해서 붙여서 굳이 사람들을 잠재적 인종차별자로 만들고 싶을까 하는 생각밖에는 안드는 기사네요.
  • 2012/09/28 19:54 # 삭제 답글

    저나라에선 충분히 저런 기사가 나올수도 있다고봅니다.
    워낙 인종차별문제에 예민한 나라라..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4 대표이글루


2016 대표이글루

2015 대표이글루

2013 대표이글루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방문자

광고

2018 대표이글루_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