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베네시-히틀러와 스탈린의 틈바구니에서
[제2차세계대전]
[주데텐란트 위기][뮌헨 협정]
체코슬로바키아 위기가 한창인 가운데, 1938년 9월 12일, 아돌프 히틀러는 뉘른베르크를 방문해서 체코슬로바키아 관련 연설을 했다.
히틀러는 프라하 정부가 주데텐 독일인들을 체계적으로 절멸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 체코는 주데텐 독일인의 모든 민족 감정 표현을 마치 고립무원의 야생 가금류 처럼 사냥했다. 그는 체코슬로바키아가 1938년 5월에 부분 동원령을 선포했을 때 굴욕감을 느꼈고, 이를 통해 독일의 군사력을 강화시켜야 겠다고 다시 한번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주데텐 독일인들의 고통을 멈추게 할 때가 되었다고 외쳤다 : 그들에게 자치권이 주어져야 한다. 총통은 프랑스와 영국이 독일의 체코슬로바키아에 대한 응징에 개입해서는 안된다고 신중하게 알렸다. 하지만 만약 주데텐 독일인을 위한 그의 행동이 다른 유럽 국가들과의 전쟁으로 귀결된다면, 그것은 그의 잘못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어떤 조건 속에서도 히틀러는 중유럽에서 제2의 팔레스타인이 출현하는 것을 방관할 의사가 없다는 것이었다. "불쌍한 아랍인들은 무방비상태이고, 거의 버림받았지만, 주데텐 독일인들은 그렇지 않다!" 그의 연설은 다음과 같은 경건한 문장으로 마무리 되었다 : "신이여 우리를 도우소서!"
뉘른베르크 연설에서, 총통은 체코슬로바키아에 대해서 전쟁을 선포하지도 않았고, 위기 해결을 위한 마감 시간을 정하지도 않았다. 그는 상스러웠고, 폭력적이었지만, 그는 주데텐 독일인들의 자치권만을 주장했을 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같은 문제들이 남아 있었다.
히틀러는 영토의 즉각적인 이양을 원했나? 만약 그랬다면, 그는 정확하게 체코슬로바키아의 어떤 부분을 얻기를 원했는가? 소수민족이 균등하게 분포된 지역은 어떻게 할 것인가? 주데텐란트의 체코어 사용지역 혹은 보헤미아,모라비아 그리고 심지어 슬로바키아에 산재된 독일어 사용 마을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 국민투표를 원했나? 그의 연설은 체코슬로바키아 침공 작전, 즉 녹색 작전을 위한 위장에 불과했는가? 바로 이 순간까지, 아돌프 히틀러는 전쟁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고 분명하게 확신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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