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남자도 아니다!" 유럽외교사

"나폴레옹 전쟁과 영국여성"

[프랑스혁명 전쟁]
[대영제국][영국여성]


"너희는 남자도 아니다!"


프랑스 혁명에 대한 혐오와 혁명전쟁에 대한 영국여성의 공포가 드러난 또 하나의 사례는 1798년 9월, 레스터에서 였다. 당시는 프랑스의 영국 침공에 대한 공포가 극에 달했을 때였다.


영국정부가 레스터의 민병대 지원자들에게 당시의 아일랜드 봉기 진압을 위한 파병을 요청했다. (당시 영국 정부가 이를 강제할 수는 없었다고 한다.) 당시 적의 적은 친구라는 논리로 혁명 프랑스가 아일랜드 봉기를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단지 절반만이 파병에 동의했고, 나머지는 행군과 같은 국내에서의 편안한 임무 수행으로 만족했다.


이들의 파병 거부는 여성들의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고 한다. 이것은 단지 그들이 싸우기를 거부했기 때문이 아니라. 프랑스의 영국 침공의 교두보가 될 수도 있는 아일랜드에서 그들이 싸우기를 거부했기 때문이었다. 레스터 여성들은 지역 남성들이 그들을 보호해야 한다는 애국적인 의무를 소홀히 했을 뿐만아니라, 남성성을 상실했다고 조롱했다. 기사도의 시대는 끝장났다고 말이다.


사례는 프랑스 혁명 전쟁에 직면해서, 당시 영국여성들이 대영제국 애국주의의 대상이자 주체로 거듭나고 있었다는 점을 보여준다. 




덧글

  • 셔먼 2012/08/22 21:17 # 답글

    여성들에게 고자라는 소리를 듣는 건 당대 남성들에게 크나큰 치욕이었을 겁니다(...).
  • 파리13구 2012/08/22 22: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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