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나치가 원내 진출..."

[그리스] "경제 위기의 승자는 극우파!"


[그리스]
[그리스 정치]
[긴축정책]


그리스, 신나치가 원내 진출...


외신보도에 따르면, 청년 2명 중 한명이 실업 상태인 그리스의 총선에서 극우정당인 <아름다운 새벽>이 출구조사에서 6-8%의 지지로 원내 진출이 유력하다고 한다.


이번 그리스 총선은 지난 2년동안의 긴축정책에 대한 정치적 심판이라고 한다. 지난 38년동안 그리스 정치를 주도해온 양당인 신민주당과 사회당이 각각 17-20% 와 14-17%의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양당은 유럽연합과 긴축정책을 유지하기로 약속했고, 2011년 11월부터 연정을 구성하고 있고, 2009년에 77,4%의 지지를 받았지만, 이번 총선에서 31-37%의 지지로, 연정구성에 실패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긴축정책에 반대하는, 극좌파인 급진좌파연맹이 14,4%의 지지로 대약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극우파 신나치 정당은 1980년대에 창당했고, 반-이민자 정책, 긴축정책에 반대, 독일의 유럽 지배에 반대한다고 한다.


극우파 아름다운 새벽의 사이트를 보면 당의 기본공약은 다음과 같다 : 국가 보조금을 받는 은행의 국유화, 국가 채무의 재심사,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즉각적인 체포 및 추방, 그리스 국경에 대한 특별 감시 및 대인지뢰 매설을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by 파리13구 | 2012/05/07 06:48 | Le monde | 트랙백 | 덧글(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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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ㅁㄴㄹㅇ at 2012/05/07 07:27
그리스는 옛날 우리나라처럼 강대국이 분할통치하는게 답일듯;; 터키도 저 문제를 해결 못 할듯..
Commented by 엑스트라 1 at 2012/05/07 07:28
그리스 이민자들도 서독에서 고생깨나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역사는 돌고 돕니다.
Commented by 파리13구 at 2012/05/07 08:00
그렇습니다...
Commented by dunkbear at 2012/05/07 07:52
근데 극우파 신나치가 독일의 유럽 지배를 반대하다니... 아이러니네요. ㅋㅋ
Commented by 파리13구 at 2012/05/07 08:01
ㅋㅋ
Commented by 듀란달 at 2012/05/07 09:16
대인지뢰 매설......

저런 미친 인간들이 6~8%나 받다니, 그리스도 아직 정신차리려면 멀었군요.
Commented by 파리13구 at 2012/05/07 12:23
네, 유감입니다.
Commented by 잠꾸러기 at 2012/05/07 09:24
아무리 배가 고프다고 저런 정당을 지지하다니...
Commented by 파리13구 at 2012/05/07 12:23
유감입니다.
Commented by 천마 at 2012/05/07 09:48
요즘 유럽이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있으면 30년대 유럽사회에서 어떤일이 벌어졌고 히틀러가 어떻게 권력을 잡았는지 알 수있어 흥미롭습니다.

다만 히틀러라는 지독한 경험을 했고 민주주의경험이 짦아 정치시스템이 불완전했던 당시의 독일과는 상황이 다르니 같은 실수를 하지는 않을거라고 믿습니다.
Commented by 파리13구 at 2012/05/07 12:24
네, 비극적 역사의 반복은 없어야만 합니다.
Commented by 지나가던과객 at 2012/05/07 11:09
저러다가 터키와 전쟁 벌이자고 하는 것 아닌가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초록불 at 2012/05/07 11:44
저들이 스스로를 나치라고 하는 것인지, 극우파 성향 때문에 나치라고 부르는 건지 좀 궁금한데요...
Commented by 파리13구 at 2012/05/07 12:23
저들이 스스로를 나치라 부르는 것이 아니라, 정치학에서 극우 인종주의 성향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하는 것이 신나치라고 알고 있습니다.
Commented by 초록불 at 2012/05/07 13:29
그럴 것 같았습니다. 아우슈비츠에 그리스인들도 있었는데... 쩝...
Commented by 파리13구 at 2012/05/07 13:31
네, 유감스러운 사태입니다.
Commented by 파파라치 at 2012/05/07 13:10
독일도 경제공황 당시 나찌와 공산당이 모두 약진했었지요.
Commented by 파리13구 at 2012/05/07 13:17
네,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입니다.
Commented by 역성혁명 at 2012/05/07 13:35
대한민국의 정치상황도 점점 극단적으로 위험해지고있는 현실입니다. 현실적인 견제대안이 거의 전무하거나 그 기능이 미비한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정치상황은 또 다시 50~60년전으로 퇴보하려고 있습니다. 경제부조리로 인한 경제적 불평등과 불황은 예전보다 더 심해지고있고, 극단적인 경쟁체제와 사회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자들이 늘어나면서, 민주주의는 옅어지고, 극단적인 민족주의적 신화와 과거의 향수에 의존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일부 정치집단들은 이것을 기회로 삼고, 교묘한 세뇌와 선동으로 인간폭탄, 정치적 탄약으로 만들가능성은 점점 커지고, 그 연령도 다양해져가며, 도구들도 점차 디지털화되고있습니다. 모든정보를 철저히 격리시키고, 이슬람 원리주의와 무기사용법, 자살폭탄을 가르치는 기숙사형 테러학원을 세운 탈레반과 같은 집단의 등장도 머지않았습니다. 대한민국은 그런 삼류아닙니다. 라고 하겠지만, 먹고살기어렵고, 쌓인 분노를 풀데가 없어지면, 사람들은 뭘할까요?
Commented by 파리13구 at 2012/05/07 13:38
네, 극단주의 정치는 배격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Commented by 메이즈 at 2012/05/07 19:06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연방헌법수호청과 같은 적극적인 극우/극좌/반인륜 세력에 대한 통제 장치가 전세계적으로 도입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평상시에는 저런 조직 없이도 극단주의 세력을 통제할 수 있지만 지금 같은 위기 상황이라면 사람들이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 어려워져 저런 말도 안 되는 헛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게 마련이니까요. 바이마르 공화국의 최후만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서는 때로는 어느 정도 통제(그게 부분적으로 비민주적일지라도)도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물론 직접민주주의, 완전민주주의를 하는 게 가장 좋겠지만 지금 그리스 등 유럽 지역에서 벌어지는 행태를 보건대 대중의 판단력에는 한계가 분명하고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은 민주주의의 본질을 침해하지 않는 선 내에서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세력을 막기 위한 통제 장치입니다.
Commented by 파리13구 at 2012/05/08 12:08
의견에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강철의대원수 at 2012/05/07 21:05
다른거는 그닼맘에 안드는대
불법체류자들에 대한 즉각적인 체포 및 추방<--이건 정말 맘에드네요
저걸 기본으로 내새운 정당이 국내에 나와도 상당히 인기끌거같음
Commented by RuBisCO at 2012/05/08 07:38
늘상 하는 이야기지만 저런 관용적이지 못한 이들에게 까지 관용을 베풀면 관용은 의미를 잃죠
Commented by 파리13구 at 2012/05/08 12:09
그렇습니다.
Commented by 함월 at 2012/05/08 14:34
굳이 국경에 지뢰를 깔 것도 없이, 지금 이대로 나라가 망하면 불법체류든 합법체류든 외국인이 들어오려고 할리가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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