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독일대사와 프랑스 법무장관의 대화 유럽외교사

"제1차세계대전,각국의 개전 명분은?"


<그림 설명- 파리 주재 독일대사,쇤이 프랑스 외무장관 대리,비앙브뉘-마탱에게 독일정부가 오스트리아를 지원하고 있고, 만약 분쟁이 지역화되지 않을 경우, 매우 심각한 결과가 초래될 수도 있다는 점을 경고한 서한을 읽고 있다. 좌에서 우로, 비앙브뉘-마탱, 가운데는 필립 베르트로 그리고 문서를 읽는 사람은 독일대사 쇤이다. 1914년 7월 24일, 파리> 


[제1차세계대전]
[7월위기]
[프랑스외교]


독일대사와 프랑스 법무장관의 대화

1914년 7월 24일, 금요일


프랑스 외교의 주축인 푸앵카레 대통령과 비비아니 외무장관이 해외순방 중이었기 때문에, 프랑스 법무장관 장-밥티스트 비앙브뉘-마탱 Jean-Baptiste Bienvenu-Martin이 외무장관의 대리인 자격으로 파리 주재 독일대사, 쇤 Baron Wilhelm von Schoen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노련한 프랑스 외무부 관리인 필립 베르트로 Philippe Berthelot 가 배석했다.


쇤 대사는 독일이 오스트리아를 지원하고 있으며, 독일은 두 당사국,오스트리아,세르비아간의 분쟁이 제한되거나 혹은 지역화되기를 원한다는 것을 분명히했다. 왜냐하면, 유럽의 동맹 의무 때문에, 다른 강대국의 개입이 계산 불가능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 이것은 은근한 협박이었다 : 국지화 localization 가 평화의 필수조건이며, 프랑스,러시아의 개입은 독일과의 전쟁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경고였던 것이다.


비앙브뉘-마탱은 오스트리아가 헝가리에게 황태자 암살에 연루된 자들의 처벌을 합법적으로 요구할 수 있으며, 세르비아는 반-오스트리아 선동에 대한 처벌을 보장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말했다 ; 프랑스 정부는 세르비아에게 가능한 많은 양보를 하라고 조언했지만, 다만 오스트리아-헝가리가 세르비아 정부가 받아들일 수 없는 제안을 하거나, 받아들일 경우, 세르비아에서 혁명을 유발할 수도 있는 조건을 내걸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베르트로는 만약 오스트리아가 공격할 경우, 러시아가 베르비아를 지켜여 한다는 압력을 이겨낼 수는 없을 것이라 경고했다 ; 그는 오스트리아가 세르비아가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들을 제시하기를 바란다고 발언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4 대표이글루


2016 대표이글루

2015 대표이글루

2013 대표이글루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방문자

광고

2018 대표이글루_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