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군 개입 이후 모택동의 치명적인 결정은?" 유럽외교사

맥아더가 루비콘 강을 건넌 날? ^ ^

키신저에 따르면, 1951년 1월초의 전황을 보면, 전선은 38선 이남 50마일 남쪽에 있었고, 서울이 다시 한번 공산주의자들의 손에 넘어간 상황에서, 중국은 불과 3개월전에 맥아더가 했던 실수를 반복했다고 한다. 만약 중국이 38선 부근에서의 휴전을 제안해 왔다면, 워싱턴은 확실히 이를 수용했을 것이며, 중국은 국공내전에서 승리를 거둔지 불과 1년만에, 세계 최고의 미군마저 패배시켰다는 자신감을 안고 전쟁을 끝낼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6개월 전에 트루만이 그랬던 것처럼, 모택동은 예기치 못한 놀라운 승리에 판단력을 잃고, 미군을 한반도 밖으로 몰아낼 구상에 돌입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같은 치명적인 결정 때문에, 모택동도 큰 타격을 받았다. 중국은 서울 이남의 미군의 고정 방어선을 공격하면서 많은 사상자를 유발했다. 일단 미군이 전열을 정비하자, 중공군은 미국의 화력을 당해낼 수 없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결국 1951년 4월, 전세가 다시금 역전되었고, 미군이 두번째로 38선을 돌파하게 되었다. 

출처-키신저,외교,483쪽...




덧글

  • 허안 2012/02/20 11:28 # 답글

    역사는 반복된다 입니까
  • 파리13구 2012/02/20 11:42 #

    네, 인간은 동일한 실수를 반복합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


2014 대표이글루


2016 대표이글루

2015 대표이글루

2013 대표이글루

2011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0 이글루스 TOP100

2017 대표이글루_history

방문자

광고

2018 대표이글루_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