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신저, "스탈린은 당대의 리슐리외였다!" 유럽외교사

"스탈린은 정말로 괴물이었지만, 국제관계의 운용에 관한 한, 그는 최고의 현실주의자였다- 인내심이 있었고, 기민했으며, 확고했고, 당대의 리슐리외였다. 이것을 몰랐던, 서양 민주주의 국가들은 스탈린과 히틀러의 화해할 수 없는 이데올로기적 불화에 의존하면서, 자신의 운명을 시험에 들게했다."


"만약 이데올로기만으로 대외정책이 결정된다면, 히틀러와 스탈린이 그로부터 3세기전에 프랑스의 리슐리외와 터키의 술탄이 그랬던 것처럼 손을 잡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공동의 지정학적 이해관계가 강력한 결속을 만들었고, 과거의 적이었던 히틀러와 스탈린이 불가항력적으로 함께하게 만들었다."


출처-키신저, 외교, 332-33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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