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미국화!"
세계를 압도하는 엄청난 경제력은 세계적 패권을 위한 필요조건이기는 하지만, 필요충분조건이 아닌 것이 분명하다.
패권의 역사를 보면, 경제력만으로 한 국가가 패권을 장악하기에는 2%가 부족하다.
그 2% 부족하는 것을 채워주는 것이 바로 체제의 이데올로기라 할 수 있다.
19세기 대영제국에게 자유주의, 문명전파라는 사명이 있었다면, 20세기 미국에게는 경제성장이라는 복음,공산주의의 위협으로부터의 보호라는 이데올로기가 있었다.
하지만, 21세기 중국에게 이같은 세계패권을 위한 이데올로기가 있을까?
인권,자유, 평등,민주주의,환경 같은 보편적 가치들에 대해서, 중국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까?
지금 상황에서 중국이 세계에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싸구려 상품밖에 없다.
중국이 세계적 패권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저가 상품 이외에, 중국이 주도하는 세계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중국인이 아니더라도 누릴 수 있는 인류 보편적 가치가 있어야만 하는데, 아직 이런 것이 없다.
세계를 압도하는 엄청난 경제력은 세계적 패권을 위한 필요조건이기는 하지만, 필요충분조건이 아닌 것이 분명하다.
패권의 역사를 보면, 경제력만으로 한 국가가 패권을 장악하기에는 2%가 부족하다.
그 2% 부족하는 것을 채워주는 것이 바로 체제의 이데올로기라 할 수 있다.
19세기 대영제국에게 자유주의, 문명전파라는 사명이 있었다면, 20세기 미국에게는 경제성장이라는 복음,공산주의의 위협으로부터의 보호라는 이데올로기가 있었다.
하지만, 21세기 중국에게 이같은 세계패권을 위한 이데올로기가 있을까?
인권,자유, 평등,민주주의,환경 같은 보편적 가치들에 대해서, 중국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을까?
지금 상황에서 중국이 세계에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싸구려 상품밖에 없다.
중국이 세계적 패권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저가 상품 이외에, 중국이 주도하는 세계속에서 사는 사람들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중국인이 아니더라도 누릴 수 있는 인류 보편적 가치가 있어야만 하는데, 아직 이런 것이 없다.
덧글
아아, 꿈도 희망도 없군요